•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에서 한화 선발 류현진이 역투하던 모습. ⓒ뉴시스
    류현진, 12년 만에 한화 이글스로 귀환… 역대 최고액 계약
    '괴물' 투수 류현진이 12년 만에 한화 이글스로의 귀환을 확정지었다. 류현진은 한화 이글스와 4년 총액 170억원에 합의, 이는 KBO 리그 역대 최고액 계약으로 기록됐다. 이번 계약으로 류현진은 선수 생활의 시작과 마무리를 모두 한화 이글스에서 하게 되었다...
  • 헐크 호건
    미 프로레슬링 전설 헐크 호건, 침례받아...“내 삶의 가장 위대한 날”
    1980·90년대 미국 프로레슬링계에서 활약하며 일약 레슬링계의 전설이 된 헐크 호건(Hulk Hogan)이 자신의 침례소식을 전했다. 23일 헐크 호건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자신이 침례받는 사진을 게시하며, “예수님께 드리는 완전한 항복과 헌신은 내 삶의 가장 위대한 날”이라며 “걱정, 증오, 판단은 이제 없다. 오직 사랑 뿐”이라고 밝혔다...
  • 안바울 선수
    유도 안바울, 부상과 석연찮은 판정에도 “하나님께 감사”
    유도 안바울 선수 등을 비롯해 크리스천 선수들이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4일 오후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 안바울은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66㎏급 경기에서 오비드 제보프(타지키스탄)를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꺾고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직후 안바울은 그대로 매트 위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했다. 안 선수는 허벅지 뒷근육(햄스트링..
  • 김하성 선수
    메이저리거 김하성의 야구에는 감동이 있다? 신앙심이 있다!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김하성 선수는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타격박스에서 방망이로 십자가를 그린다. 김하성 선수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졌다. 김하성의 MLB 전반기 성적은 타율 0.258(275타수 71안타), 31타점, 44득점, OPS 0.760이다. 여기다 홈런 10개, 도루 16개를 기록하며 20-20 클럽 가입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 장미란
    ‘역도 전설 장미란’ 용인대 교수, 제2문체부 차관 깜짝 발탁
    역도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장미란 교수(용인대)가 문화체육부 제2차관에 깜짝 발탁됐다. 역대 국가 대표 엘리트 출신 문체부 차관으로 ‘한국 사격의 전설’ 박종기 문체부 2차관, ‘아시아의 인어’ 김윤희 문체부 2차관 다음으로 3번째이며, 또한 역대 정무·부처 최연소 차관이다...
  • 원슈타인 홍보대사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 원슈타인 시구 나선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04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세이브더칠드런 브랜드 데이’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16일(화) 프로야구 구단 LG트윈스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 지원 및 아동권리를 위한 공동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창립기념일(5월 19일)을 앞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잠실야구장에서 ‘세이브더칠드런 브랜드 데이’를 개최했다...
  • 이영표 해설위원
    이영표 위원, KBS 축구 해설위원으로 돌아온다
    전 축구 국가대표이자 크리스천으로 널리 알려진 이영표 위원이 5년 만에 KBS 축구 해설위원으로 재개한다. 이 위원은 2014 브라질월드컵과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명쾌한 해설과 놀라운 승부 예측으로 두 대회 모두 시청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 이영표
    이영표 축구협회 부회장 사퇴
    최근 대한축구협회에서 발표한 승부조작 징계 결정 사유로 화제가 되고 있다. 여기에는 승부조작 징계 대상인 48명의 축구인을 포함해 100명 이상의 사람들을 돌연 사면 결정을 하게 되면서 이에 대한 비판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사건에서 전 축구국가대표이자 크리스천으로 널리 알려진 이영표 부회장은 사면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우상혁이 18일(현지시간) 미 오리건주 유진의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 경기를 치르고 있다. 우상혁은 2m35를 넘어 한국 육상 높이뛰기 최초로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2m37을 넘은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이 차지해 세계선수권 3연패를 달성했다. ⓒ영상 캡처
    우상혁이 해냈다, 세계선수권 은메달 쾌거… 韓 최고성적
    '스마일 점퍼'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한국 육상 사상 최초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메달을 획득했다. 우상혁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의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2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35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 6일 오후 대전 유성구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 대한민국과 칠레 경기, 대한민국 손흥민이 프리킥을 차고 있다.
    '손흥민 센추리클럽 자축골' 한국, 칠레에 2-0 승리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오후 8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칠레와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전반 12분에 터진 황희찬(울버햄튼)의 결승골과 손흥민의 멋진 프리킥 골을 앞세워 2-0 완승을 거뒀다...
  •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앞서 손흥민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한 뒤 박수 보내고 있다.
    尹 "2002 월드컵때처럼 국민통합 되면 못할 것 없다"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손흥민 선수에게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여했다. 또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을 포함한 2002년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들은 초청해 만찬을 갖고 이어 한국가 브라질 국가대표팀 친선경기를 관람했다...
  •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2일(현지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종 38라운드 경기를 마치고 받은 골든 부츠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흥민은 후반 멀티 골(22·23호)로 팀의 5-0 대승에 기여했고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으로 득점왕에 등극했다. 토트넘은 리그 4위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손흥민, 亞 선수 첫 EPL 득점왕 등극… 토트넘 챔스행
    손흥민(30)이 아시아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른 가운데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는 리그 4위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토트넘은 23일 0시(한국시간) 영국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2021~2022시즌 EPL 최종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 카타르 축구 전설 아델 아흐메드 말알라가 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전시컨벤션센터(ECC)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에서 한국의 이름이 적힌 종이를 뽑은 뒤 들어보이고 있다.
    한국과 포르투갈 20년만의 만남, 손흥민-호날두 맞대결
    한국의 7번 손흥민(토트넘 핫스퍼)과 포르투갈의 7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만난다. 그리고 파울루 벤투 한국축구대표팀 감독은 조국인 포르투갈과 격돌한다. 한국은 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도하 전시컨벤션센터(ECC)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H조에 들어갔다...
  • 16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민정이 동료 선수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뉴시스
    ‘심석희 파문’ 뚫고 똘똘 뭉친 쇼트트랙 대표팀의 팀웍
    직전까지 금메달을 못 딴 아쉬움이 역력하던 대표팀 맏형 곽윤기(고양시청)는 물론이고 황대헌(강릉도청), 이준서(한국체대), 박장혁, 김동욱(이상 스포츠토토)까지 금메달을 딴 최민정을 축하하기 바빴다. 남자 대표팀에 둘러싸인 최민정도 환하게 웃으며 "축하한다"고 답했다...
  • 16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민정이 태극기를 들고 손을 흔들고 있다.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 女1500m 올림픽 2연패
    한국 쇼트트랙의 여자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올림픽 2연패를 이뤘다. 최민정은 16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17초789의 기록으로 7명 중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 13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계주 3000m 결승, 은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대표팀이 기뻐하고 있다.
    쇼트트랙 女계주 은, 한국 5번째 메달
    최민정(성남시청), 김아랑(고양시청), 이유빈(연세대), 서휘민(고려대)이 나선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03초627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 네덜란드(4분03초409)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 11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 한국 최민정이 은메달을 딴 뒤 아쉬운 눈물을 흘리고 있다.
    최민정, 마음고생 날린 값진 은메달…레이스 후 '펑펑'
    한국의 에이스는 강했다. 최민정(성남시청)이 여자 10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민정은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28초46으로 수잔 슐팅(네덜란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 10일 오후 중국 베이징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라운드 로빈 대한민국과 캐나다 경기, 팀 킴 선수들이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감 잡고 달라진 '팀 킴', 2경기 만에 첫 승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팀 킴'이 첫 승을 따냈다. 김은정 스킵이 이끄는 한국 여자컬링 대표팀 팀 킴은 11일 베이징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예선 2차전에서 영국(스킵 이브 뮤어헤드)에 9-7로 이겼다...
  • 차준환이 10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해 연기를 하고 있다. ⓒ뉴시스
    피겨 차준환, 올림픽 톱5 기록…김연아 이후 처음
    차준환은 10일 중국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3.59점, 예술점수(PCS) 90.28점, 감점 1점을 더해 182.87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