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야에서 만나는 하나님
    [신간] 광야에서 만나는 하나님
    힘겹고 막막하며, 어디가 끝인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고, 무슨 일이 닥칠지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인생은 광야에 비유되곤 한다. 꽃길만 걷는 인생이 어디 있을까.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광야가 있다. ‘하나님 백성의 광야에서의 삶’을 기록한 민수기는 각자의 광야를 걷는 이들에게 인생 지도와 같다. 광야를 탈출하는 지름길보다는 길목 길목에서 은혜와 기적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게 하는 지도..
  • 교회 속 반그리스도인
    [신간] 교회 속 반그리스도인
    ‘반(反)그리스도인’이란 문자 그대로 그리스도에 반대하는 사람이다. 타 종교인이지만 기독교에 관심이 없는 사람은 비그리스도인이지 반그리스도인은 아니다. 비록 교회에 나가지는 않지만 예수님께 호감이나 관심이 있는 사람은 반(半)그리스도인, 즉 ‘하프(half)’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있다. 과연 누가 반그리스도인인가? 반그리스도인이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예수님을 오해하게 하고, 심지어 ..
  • 끈질긴 은혜에 붙들린 삶
    <3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께서는 세상의 다른 조직을 세우시기 이전에 가장 먼저 가정을 세우셨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가정이 와해되었을 때, 신앙공동체의 그 위기와 함께 세상의 위기가 초래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결국 세상의 모든 문제의 시발점은 가정이라는 결론은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가정을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따라 가정이 본래의 모습으로 회복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대적 책무입니다...
  • 야고보의 편지
    온전한 공동체를 꿈꾸는 흩어진 교회들에게
    흔히 야고보서 하면 먼저 믿음과 행함에 대한 신학적 논쟁을 떠올린다. 하지만 사실 야고보서는 교리적 논쟁보다는 존재의 변화와 삶의 형성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은 야고보서를 오해한 것이 아닐까? 야고보서를 놓고 논쟁을 일삼는 동안, 그 속에 담긴 단순하고 실제적이면서도 풍성한 메시지와 함께 그것이 일으킬 변화의 가능성마저 놓쳐 버린 것은 아닐까? 그리스도인은 야고보서를 로..
  • 광야에서 만나는 하나님
    <3월, 작가들의 말말말>
    광야에서 살아남는 비결은 다른 데 있지 않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함으로 기다려야 한다. 말씀 없이는 한 발자국도 움직일 수 없다는, 하나님을 향한 절박한 믿음으로 살아가야만 광야의 행진이 승리에 이를 수 있다. 성도는 모일 때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구해야 한다. 눈을 들어 하나님의 영광을 목도하기를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생명처럼 소중히 지켜내려는 구별되고 헌신된 이들이 많..
  • 전도자를 위한 핵심 교리
    [신간] 전도자를 위한 핵심 교리
    복음 전도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책무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복음 전도에 대한 자발적 책임감을 느낀다. 그러나 정작 전도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전도에는 허점이 많다. 가장 큰 문제는 복음의 교리가 정확하고 분명히 제시되고 전달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자 최승선 목사는 사영리처럼 짧은 시간에 복음을 축약해서 전하는 용도가 아닌, 복음을 좀 더 깊이 있게 다루어 그간의 복음 전도의 단..
  • 가시고기
    3백만 부 베스트셀러의 감동 <가시고기>, 개정증보판으로 재출시
    지난 2000년 1월 31일 저자 조창인 작가의 장편 소설인 <가시고기>가 최초로 발행됐다. 출간된 이후 <가시고기>는 300만 부 이상이 팔렸으며 베스트셀러 도서가 되었으며 지난 2월 개역증보판으로 다시 독자들 곁을 찾아왔다. 본 도서는 독자들이 ‘아버지의 사랑은 어떤 모습일까?’에 대한 질문을 가지면서 아버지의 사랑을 가늠하게 해준다. 속내를 드러내지 않지만, 깊은 곳에 감춰진 숭고한 자..
  • 온 세상에 대한 참된 이야기
    <3월, 작가들의 말말말>
    그리스도인들 역시 하나의 참된 이야기가 존재한다고 믿는데 그것은 성경이 들려주는 이야기다. 이것은 하나님의 창조와 인간의 반역으로 시작해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예수와 교회를 지나 하나님 나라의 최종적 도래를 향하여 움직인다. 이 이야기의 중심에는 나사렛 예수가 있으며 하나님은 그를 통해 온 세상을 향한 자신의 계획을 드러내시고 성취하신다. 이 이야기만이 인간의 역사를 구성하는 모든 사람과 모든..
  • 英 국제랭햄파트너십, 세계 신학교육 지원 위한 도서 기부 계획 발표
    영국의 한 기독교 단체가 전 세계적으로 신학적 자원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1만 권 이상의 책을 기부할 계획을 밝혔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는 복음주의 거장 존 스토트 목사(1921~2011)가 1963년에 설립한 단체인 국제랭햄파트너십(LP)이 최근 '신학교를 위한 도서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했다고 최근 밝혔다...
  • 웨슬리 따라 갓생살기
    [신간] 웨슬리 따라 갓생살기
    존 웨슬리의 생애, 활동, 신학, 정신 등 그에 관한 정보나 이론, 연구서들은 매우 풍부하다. 그러나 그 어디에도 ‘신앙인들의 진짜 훈련’내지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으로 살며 승리하는 법’같은 안내서는 없다. 오랫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웨슬리의 후예로 살았음에도 바뀐 것이 없다면, 그 원인은 몸으로 훈련하지 않고 머리로만 알았기 때문이다. 저자 이충범 목사(상동감리교회)는 4차 산업혁명 ..
  • 신의 성품
    하나님을 닮아 가는 여덟 계단
    “교회 다닌다고? 그 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되는 경우들이 있다. 자신은 예외라고 생각하는 그리스도인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다. 이런 목소리들은 사실 고마운 일이다. 교회에 대해, 그리스도인에 대해,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달라야 한다는 기대와 소망이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저자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는 교회 안팎의 많은 강단에서 설교자로, 전도자로 설 ..
  • 미디어 사역 3.0
    <3월, 작가들의 말말말>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그에 따라 행하는 것이다. 기독교 신앙의 타당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리스도인은 변화하는 세상에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실천으로 옮길 수 있어야 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십자가 신학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제기되는 새로운 질문에 답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신학을 한다는 것은 도전적인 작업임이 틀림없다...
  • 쏙쏙 이해되는 성경 이야기
    [신간] 쏙쏙 이해되는 성경 이야기
    성경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멋진 선물이다. 그런데 때로는 이 멋진 선물인 성경을 이야기 조각으로만 알고 내 삶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잘 모를 수 있다. 이에 저자 데이브 스트렐러 목사(이스트사이드 커뮤니티교회)는 바로 그러한 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 전도자를 위한 핵심 교리
    <3월, 작가들의 말말말>
    교회가 베풀고자 하는 사랑은 사람의 영혼에 영향을 끼치는 사랑입니다. 교회의 존재 목적은 사람들이 살아가는 물리적인 측면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어디 까지나 사람들의 영혼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그 사람의 영혼이 잘 되기를 바랍니다. 물질적인 도움은 잠깐의 유익을 주고 말 뿐이지만, 영혼은 무한대의 차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구원을 얻는 데 필요한 것은 오직 믿음뿐입니다(롬..
  • 신학윤리학
    “신학윤리학, 기독교인의 행위에 신학적 근거 제시”
    어느 때보다 성경적 가치와 규범의 절대성이 흔들리고, 신앙과 삶의 일치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는 시점에 윤리학 일반의 신학적 근거를 제시하는 신간이 출판됐다. 독일의 저명한 윤리학자 마르틴 호네커의 대표적 저서 중 하나인 ‘신학적 윤리학 입문’(Einführung in die Theologische Ethik)을 오희천 박사(전 서울신학대 교수)가 한국어로 번역한 ‘신학윤리학’(도서..
  • 예수가 주인되는 복음을 말하다
    [신간] 예수가 주인 되는 복음을 말하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모시지만, 내 인생의 모든 순간에 순종해야 할 주인으로 모시지 않는 것이 오늘을 사는 성도들의 문제이며, 죄는 바로 내가 주인 된 삶이라고 강조한다. 그렇기에 진정한 구원, 즉 진정한 복음을 누리는 삶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인 동시에 주인으로 모시는 것이며, 일상의 모든 순간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시고 살아간다면, 그것이 하나님께 영광 돌..
  • 사순절 묵상 도서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을 묵상하다… 사순절 도서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부활에 대해 묵상하는 기간인 사순절. 이와 관련한 많은 기독교 서적들이 출간됐다. 그중에서 어떤 책들이 주목을 받았을까. 본지가 선정한 사순절 관련 도서는 아래와 같다. 예수님이 오셔서 죽으신 50가지 이유(생명의말씀사) 예수님의 가상칠언(생명의말씀사) 고난은 사랑을 남기고(두란노서원) 다시, 봄(예수전도단) 사순절 40일 말씀 묵상(뉴원출판사)..
  • 예수 왕의 복음
    <3월, 작가들의 말말말>
    기도하는 태도로 성경에 접근하는 습관은 전적으로 올바르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시 119:18)라는 구절은 우리가 성경을 대하거나 말씀을 들을 때마다 기억해야 할 매우 적절한 말씀이다. 우리의 관심사는 하나님이 마치 우리의 대화나 탐색 범위 바깥에서 제삼자로 계신 분이라는 전제하에 ‘그분이 현재(또는 과거나 미래에) 어떤 분인가’를 아는 데 있지 않다...
  • 죽음과 죽음 이후
    [신간] 죽음과 죽음 이후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5장 19절에서 ‘이 세상의 삶뿐이라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라고 했다. 이를 통해 죽음은 하나님께로 가는 여행, 그 죽음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저자 故 테렌스 니콜스 교수(세인트 토마스 대학교)는 이 책을 통해 다루고 있다...
  • 종의 복음
    <3월, 작가들의 말말말>
    우리가 예수님을 따를 때 ‘이렇게 살다가 내가 망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성경대로 살고 믿음으로 사는 삶이 어려워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이 중요하지 그다음에 어떻게 되는지는 주님이 하실 일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부르실 때 하신 말씀을 보십시오. “나를 따라오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