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임희숙 작가는 이 책에서 이러한 나홀로족이 자발적 선택인지, 어쩔 수 없는 선택인지 파악하는 것보다 그들은 이해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자기를 중심에 놓고 자기를 우선시하는 가치관의 사람인지, 자주적인 사람인지, 그걸 넘어서 자기애가 넘치는 나르시시스트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한다. 나홀로족이 과연 사회에서 공동체적 결속을 유지할 수 있을지, 나홀로족 문화와 멘탈리티 확산에서 교회.. 
“HTS 반군, 과거 시리아 기독교인 ‘무자비하게’ 공격”
1995년부터 전 세계 박해받는 교회를 위해 활동해 온 한 감시단체 지도자가 “시리아 기독교인들은 무장 이슬람 동맹인 ‘하야트 타흐리르 알샴’(HTS)이 종교적 소수자를 보호하겠다는 보장을 신뢰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미국에 본사를 둔 국제기독연대(ICC) 제프 킹 회장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이슬람국가(IS)와 알 카에다 출신 전사들로 구성되어 있는 HTS는 위협적이.. 
감정을 감성으로 리셋하라
누구나 그 사람이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는 말이 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사람이 경험한 상처와 그 사연을 알게 되면 그를 더 많이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문제는 시기, 질투, 불안, 불신, 수치심, 열등감, 죄책감이라는 상한 감정에 붙잡혀버리면 그 상한 감정을 주장하고 자기를 합리화하면서 자신과 주변을 계속 망가뜨리고 추락하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나이지리아 북부서 납치됐던 목회자 2명 풀려나
지난해 12월 29일(이하 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북동부에서 납치된 두 명의 목회자가 풀려났다고 나이지리아형제교회(EYN) 지도자들이 밝혔다.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에 따르면, EYN(Ekklesiyar Yan'uwa a Nigeria) 회장 다니엘 음바야 목사는 최근 음부르사 지나투 교단 대변인의 성명을 통해 “EYN의 제임스 콰양(James Kwayang) 목사와 이샤쿠 치와르(.. 
“아름다운 화해를 한 사람만이 거절도 잘할 수 있어”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가 최근 ‘김양재 목사의 OST’라는 코너에서 ‘거절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거절이 어려운 이유와 성경적 관점에서의 지혜로운 거절 방법에 대해 말했다. 김 목사는 “누군가의 부탁을 들었을 때 거절하기가 어려운가”라며 “정신의학과 칼럼에서 거절을 못하는 사람의 특징을 다뤘는데, 보통 내향적이거나 순응적인 성격을 가진 사람이거나 주위에서 내리는 평판이나 평가를 과도하게 신경.. 
세이브더칠드런, “가자지구 아동 폭발 무기로 매일 15명 장애 발생 위기” 경고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2024년 가자지구에서 폭발성 무기로 인해 매월 약 475명, 하루 평균 15명의 아동이 팔다리 손상 등 평생 지속될 수 있는 부상을 입었다고 15일(수) 보고했다. 유엔 인도주의 대응 보호 클러스터(protection cluster)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첫 11개월 동안 최소 5, 230명의 아동이 재활 치료가 시급한 정도의 심각한 부상을 입었.. 
월드비전, ‘롯데케미칼 프로젝트 루프’와 함께하는 자원순환 봉사활동 전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롯데케미칼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와 함께 자원순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5일(수) 밝혔다. 지난 14일 ‘밸유 for ESG 봉사단’ 17명이 롯데케미칼 의왕사업장 쇼룸 테크 앤 퓨처 홀(Tech & Future Hall)을 방문했다... 
굿피플-그린섬미술학원, ‘동백꽃 선물함’으로 취약계층 가정 여성청소년 돕는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그린섬미술학원(대표 김장훈)과 함께 취약계층 가정 여성청소년에게 1천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담은 ‘동백꽃 선물함’을 지원한다고 15일(수) 밝혔다. ‘동백꽃 선물함’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여성청소년에게 생리대 등 필수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굿피플의 대표 캠페인이다... 
클레어몬트신학교 한국동문회, 2025년 신년하례회 개최
클레어몬트 신학교 한국 동문회(회장 최신성 목사)가 지난 13일 서울 꽃재교회(김성복 감독)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배, 동문 소개, 식사로 이어지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동문 간의 친목을 다졌다. 1부 예배는 박동식 총무(서초중앙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최신성 회장의 인사말과 김범식 목사(서울여대교회)의 기도, 전용재 감독회장(.. 
<1월, 작가들의 말말말>
그냥 허벅지 찔러 가면서 참는 것이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참으면 다 된다고 누가 그럽니까? 차이는 단하나입니다. ‘네 안에 약속이 있느냐’입니다. 그래서 성경이 중요합니다. 성경은 약속투성이입니다. 말씀을 읽지 않으면서 신앙이 흔들린다고 말하는 것은 약속 없이 누군가를 계속 기다리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의 사명은 분명합니다. 새로운 사명을 찾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명에 동참하는 것입니다.. 
군선교사협 대표회장 김영필 목사 취임 “군선교 살아야 교회와 나라 살아”
한국기독교군선교사협의회(CMK) 신임 대표회장에 김영필 목사(율곡교회)가 취임했다. 13일 서울 노량진교회에서 열린 제27회기 한국기독교군선교사협의회 대표회장 이·취임식에서 김영필 신임 대표회장은 “청년이 살아야 교회가 살고,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며 “청년이 살.. 
[전문] 윤석열 대통령 ‘국민께 드리는 글’
윤석열 대통령의 ‘국민께 드리는 글’이 15일 윤 대통령의 페이스북에 게시됐다. 윤 대통령이 새해 초 직접 만년필을 들고 밤새 작성한 것이라고 한다. 해당 육필 원고를 찍은 사진도 함께 게재됐다. 아래는 이 글의 전문. 국민 여러분, 새해 좋은 꿈 많이 꾸셨습니까? 을사년 새해에는 정말 기쁜 일 많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