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윤석열 대통령 체포에 반발하던 지지자들이 15일 체포 소식을 들은 직후 과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앞으로 집결해 밤샘 농성을 벌였다. 이들은 16일 낮까지도 탄핵과 구속 반대를 주장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공수처 앞 도로 한 차선을 점령한 약 1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윤 대통령 체포에 대해 격앙된 반응을 보이며.. 
동서학원, 2025년 신년예배 및 하례회 개최
학교법인 동서학원이 1월 6일 2025년 신년예배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하며, 어려운 시기를 대전환의 기회로 삼아 큰 성취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 동서대, 부산디지털대, 경남정보대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의 표어인 고린도후서 6장 1~2절 말씀, “보라!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받은 은혜를 헛되이 하지 말라”를 중심으로 한 사명과 비전을 공유했다... 
팀룩 공동체, 의료사역 위해 필리핀 세부로
룩(Team Luke) 공동체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해외 단기선교 '팀룩 액츠 2025: 의료사역'을 진행한다. 「Love One Another, Team Luke!: 사랑하라, 누꿈아!」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선교는 필리핀 세부의 뉴라이프처치(New Life Church, 담임 Melvin Boco 목사)와 함께 진행된다. 이 교회는 팀룩이 2014년부터 함께 해 .. 
감신대 평생교육원, 법무부 이민자 운영기관에 선정돼
감리교신학대학교(이하 감신대) 평생교육원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법무부의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감신대는 법무부와 함께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교육과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가수 황영웅,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가수 황영웅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6일(목) 밝혔다. 황영웅은 연말연시 모두가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지난해 12월 30일 연말에 조용히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세이브더칠드런, 롯데알미늄과 후원금 전달식 가져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롯데알미늄과 서울 금천구 롯데알미늄 사옥에서 안산 지역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AL♥YOU 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목)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세이브더칠드런과 롯데알미늄은 롯데알미늄 공장이 위치한 경기도 안산 지역 학대피해아동의 정서적 후유증 치료와 학대행위자 상담, 위기 가정 아동을 대상으.. 
[말씀과 명상(22)] 신곡(神曲)-단테
“무릇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한일서 5:4) 본문 4절은 세상을 이기는 부정과거 시제로서 과거에 단회적으로 있었던 한 사건을 의미한다. 이것은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죄와 사망의 권세로부터 단번에 해방되어 영생에 참여하는 복을 누리게 되었음을 뜻한다... 
“말투는 사람의 내면을 비추는 거울”
사람들은 누군가를 처음 만났을 때, 단 몇 초 만에 첫인상을 형성한다. 이 짧은 순간 동안 외모와 태도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말투다. 말투는 단순한 표현 방식을 넘어, 그 사람의 내면과 가치관을 투영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같은 말을 하더라도 어떤 말투로 표현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열쇠가 될 수도 있고.. 
체포되어 빌라도의 법정에 서신 예수: 두 가지 역설(5)
복음서 저자 요한은 빌라도 심문을 받는 역사적 예수의 정체성(正體性) 측면을 조명하고 있다. 빌라도는 다시 관청에 들어가 예수를 불러서 묻는다: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요 18:33) “내가 유대인이냐 네 나라 사람과 대제사장들이 너를 내게 넘겼으니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요 18:35). 예수께서 대답하신다: “내 나라는 이 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만일 내 나라가 이 세상에 속한 .. 
목회적 돌봄의 의미
현대인들은 점점 더 바빠지기 때문에 누군가가 먼저 연락하거나 직접 가 주지 않으면 만나기 어렵다. 특히 한국 사람들은 서양 사람들처럼 마음을 잘 여는 경향이 없기 때문에 기다려서만은 안 된다. 직접 가야 한다. 이렇게 보는 것이 ‘목회적 돌봄’(Pastoral care)에서의 견해이다... 
답콕-무도인순찰대봉사단, 마약 예방 위해 업무협약
사단법인 ‘대학을 위한 마약 및 중독 예방센터’(이사장 두상달 장로, 이하 답콕)와 무도인순찰대봉사단이 지난 13일 부산에 위치한 무도인순찰대봉사단 사무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취지는 마약 및 중독 예방을 위한 학문적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고 건강한 청소년 및 무도인 양성을 위한 체계를 확립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답콕 측은 설명했다... 
기감, 강화 교동도에 ‘평화통일 기도의 집’ 건립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김정석 목사, 기감)가 남북 분단의 아픔을 넘어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상징적 공간으로, 인천 강화군 교동도에 ‘평화통일 기도의 집’을 건립한다. 이 기도의 집은 실향민들과 통일을 염원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기도하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된다. 또 지역의 평화통일 사업과 연계해 순례 코스로 활용될 예정으로, 교단을 넘어 평화를 염원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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