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리교회바로세우기연대(감바연), 감리교 거룩성회복협의회(감거협), 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웨성본) 등 3개 단체는 오는 26일 실시되는 감독회장 및 각 연회 감독 선거를 앞두고 출마한 후보들에게 공개질의를 했고, 이에 대한 후보들의 답변을 취합·정리해 24일 아래와 같이 공개했다. 감독회장에 출마한 기호 1번 이광호 목사는 공개질의에 응답하지 않았다... 헤즈볼라, 나사렛‧갈릴리 등 로켓 공격… 성지 파괴 위험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21일 이른 아침 이스라엘 이스리엘 계곡을 포함해 나사렛, 하이파, 라맛 데이비드 공군 기지, 아풀라, 갈릴리 하부 등에 로켓 공격을 감행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 기독교지도자회의(Congress of Christian Leaders) 의장인 조니 무어는 소셜 미디어에 “또 다시 나사렛을 향한 헤즈볼라 로켓 폭격이 있었다. 이곳은 예수님의 고.. “미국의 변질은 우리의 죄… 회개하고 돌이키게 하소서”
미국 2024 다민족연합기도대회가 22일(현지 시간) 오후 4시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에서 열렸다. 환영사에서 한기홍 목사는 "하나님께서 청교도 정신으로 세워지고 성경의 기초 위에 세워진 이 나라를 축복하셨다. 그래서 세계 기독교와 경제를 이끌도록 미국을 축복하셨다. 전세계에 선교사를 가장 많이 파송하고 있고, 구제를 가장 많이 하고 있고, 전세계 평화를 위해 군대를 파송하고 희생하.. 로잔대회 서울선언문 동성애 관련 내용 일부 수정
제4차 로잔대회 ‘서울선언문’의 동성애 관련 내용 중 일부가 처음 공개됐던 것에서 현재 수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로잔 홈페이지에 게시된 서울선언문의 ‘동성 성관계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중 69항은 아래와 같이 서술돼 있다... 백종근 목사의 ‘하위렴 선교사 조선 선교행전’(10)
하위렴이 군산에 부임했을 때 가장 시급했던 사역 가운데 하나가 스테이션 내의 구암교회를 돌보는 일이었다. 왜냐하면, 구암교회는 군산지부의 위상을 드러내는 교회일 뿐만 아니라 호남 최초의 모 교회라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는 교회였기 때문이었다... 법원, 북송재일교포 사건 원고 승소 판결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북한이 재일교포들을 “지상 낙원”이라는 거짓 선전으로 입북시킨 후 강제 억류한 사건에 대해 불법행위를 인정하고 12일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북한인권정보센터(NKDB)가 이날 밝혔다. 이번 소송에서 재판부는 “피고(북한 정부)를 ‘국내 법인’으로 간주하여 소송 서류의 해외 송달 방식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국내 송달 방식으로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결정했다고 한다.. 박온순 목사가 기감 제36회 감독회장 후보 이광호 목사에게 보내는 공개 답변서
서울연회 노원지방 원천교회를 담임하는 박온순 목사는 원고의 자격으로 2024년 9월 13일에 피고 기독교대한감리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제 36회 감독회장 후보로 등록한 이광호 목사의 등록을 취소해달라는 소를 제기했으며 언론을 통해 그 취지와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이에 대하여 2024년 9월 18일자로 이광호 감독회장 후보가 박온순 목사에게 언론에 보도된 내용과 영상들을 삭제하고 사과할 것을.. [사설] 전격 공개된 로잔 ‘서울선언문’의 윤곽
지난 22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된 제4차 로잔대회의 공식 문서인 ‘서울선언문’이 전격 공개됐다. 선언문이 미리 공개된 것에 대해 주최 측은 지난 23일 “확정된 안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나 ‘성경의 무오성’과 ‘동성애’를 죄로 규정하는 등의 내용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돼 그동안 논란이 됐던 문제들에 대해 로잔 측의 확고한 입장의 윤곽이 어느 정도 드러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로잔 지도자들 “세계교회와 한국교회에 제4차 로잔대회가 갖는 의미는…”
2024 서울-인천 제4차 로잔대회를 준비해 온 주요 리더십이 이번 제4차 로잔대회가 세계교회와 한국교회에 갖는 의미와 중요성, 기대를 전했다.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 중인 제4차 로잔대회 둘째 날인 23일, 송도컨벤시아 102호 프레스룸에서는 한국 및 외신 기자들과 로잔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합동④] 장봉생 목사, 제109회 부총회장 당선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109회 정기총회가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울산 북구 소재 우정교회(담임 예동열 목사)에서 열린다. 첫째 날 총회는 목사총대 777명, 장로총대 697명 총 1,474명의 총대 참석 보고로 개회됐다. 이날 임원 선거에서 직전 부총회장 김종혁 목사(울산노회, 명성교회)가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됐다. 이어진 신임 목사 부총회장은 기호 1번 장봉생 목사(서울노회 더가족.. 대통령실, 특검법·지역화폐법에 "위헌·위법"
대통령실은 김건희·채상병 특검법과 지역화폐법 등 야당이 강행처리한 3개 법안에 대해 "반헙법적이고 위법적인 법안"이라며 "이런 법안에 대한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는 의무이자 책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같이 거부권 행사 의사를 밝히면서도 시점에 대해선 "아직 좀 시일이 남아있다"고 했다... 北억류 김정욱 선교사, 4000일 구금… 美·캐나다 즉각 석방 촉구
미국 국무부의 매슈 밀러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각) 보도자료를 통해 김정욱 선교사의 억류 상황을 언급하며 북한의 인권 침해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밀러 대변인은 "김 선교사는 다른 5명의 한국인과 함께 북한에 구금돼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10년 이상 수감돼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