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국회를 방문해 민생과 경제 회복을 위한 법안 처리와 여야 협력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조세특례제한법, 반도체 특별법, 전력망 특별법 등 민생과 관련된 법안들이 국회에 계류 중"이라며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예산 70% 상반기 조기집행”… 최상목 권한대행, 이재명 대표에 협조 요청
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 본관에서 이재명 대표와의 면담에서 "정부는 올해 예산의 40%를 1분기에, 70%를 상반기 중에 조기집행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면서 민생, 경제, 통상 분야에서 여야정 국정협의회의 적극적인 가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수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초읽기… 경호처·국방부에 협조 요청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1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국방부와 대통령 경호처에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공수처는 영장 집행 방해 시 형사 처벌이 가능하다고 경고했으며, 이르면 이번 주 중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2기 안보보좌관 “푸틴과 정상회담 준비 중”
왈츠 내정자는 12일(현지시간)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며칠 내지 몇 주 내에 전화통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담 장소로는 스위스와 세르비아가 유치 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도체 신공장 경쟁 치열… 한국, 생산 역량 격차 우려
전 세계가 반도체 패권 경쟁에 박차를 가하며 신공장 건설에 나서는 가운데, 한국은 올해 단 한 곳의 신공장 건립에 그칠 전망이다. 국제반도체산업협회(SEMI)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에서 총 18곳의 반도체 공장이 착공될 예정이지만, 한국은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공장 한 곳이 유일하다... 
새해 첫 10일, 수출·수입 모두 증가… 무역수지는 적자 지속
수출은 반도체와 승용차가 증가세를 이끌었다. 반도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8% 증가하며 수출 품목 중 가장 큰 비중(19.9%)을 차지했고, 승용차(4.7%), 선박(15.7%), 철강제품(12.9%) 수출도 증가했다. 반면 석유제품은 47.0%, 자동차 부품은 6.7%, 무선통신기기는 23.3% 감소하며 전체 수출 증가폭을 제한했다... 
과기정통부, 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 공고
이번 사업은 연구 경력 초기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신진연구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를 통해 미래 AI 산업을 혁신적으로 이끌어갈 최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AI 융합 분야에서 새로운 연구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과기정통부는 2030년까지 총 46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정부, 설 명절 대비 성수품 수급 안정 대책 추진
정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무, 사과, 돼지고기 등 주요 성수품의 수급을 안정화하기 위한 맞춤형 대책을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대 성수품을 평소보다 1.6배 많은 16만 8000톤 공급하고, 총 600억 원을 투입해 28개 품목에 대한 대규모 할인 지원을 포함한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독감 유행세 확산… 방역당국, 백신 접종·마스크 착용 당부
질병관리청은 13일 브리핑에서 "외래환자 10명 중 1명이 호흡기 감염 환자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인플루엔자 환자"라고 밝혔다. 특히 학령기 아동 사이에서 전파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중증 위험은 면역체계가 약한 65세 이상 고령층과 영유아 등 고위험군에게 집중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현보 목사 “교회, 자유 잃지 않으려면 깨어나야”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가 12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교회와 정치의 역할에 대해 말했다. 손 목사는 “엘리야 선지자는 악한 길로 가는 아합 왕 앞에 몇 번이나 나타나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게 되었다”며 “오늘날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이 교회가 정치에 관여해야 되느냐 하는 것에 논란이 있지만, 말이 안 된다. 우리는 경제·문화·사회 등 여러 분야의 이야기를 하면서 정치만은 말해선 안 된다는 것은 .. 
인공지능, 삶의 동반자로 자리 잡다
인공지능(AI)은 복잡한 문제를 단계적으로 해결하고 창의적 사고를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문제를 여러 관점에서 바라보는 훈련을 통해 사고력을 키우고, 복잡한 사안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방식도 제시한다... 
중국 기독교, 전환기 속 2024년 5대 주요 트렌드는?
미국 크리스천데일리인터내셔널(CDI)은 중국 기독교가 개혁개방 정책 시행 이후 40여 년간 복구와 성장, 부흥을 거치며 다양한 변화를 경험해 왔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DI는 도시화와 팬데믹, 그리고 새로운 종교정책 등의 영향을 받으며 2024년 현재 중국 기독교는 새로운 생태계를 형성하며 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