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민단체들이 지난 28일 오전 11시부터 인천광역시 청사 앞에서 범국민 검단스마트시티 사업 철회를 촉구하는 시민대회를 열었다.
전국 시민단체들이 지난 28일 오전 11시부터 인천광역시 청사 앞에서 범국민 검단스마트시티 사업 철회를 촉구하는 시민대회를 열었다. ©바른나라세우기국민운동 제공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바른나라세우기국민운동(대표 정형만)을 비롯한 전국 시민단체들이 지난 28일 오전 11시부터 인천광역시 청사 앞에서 국민을 테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범국민 검단스마트시티 사업 철회를 촉구하는 시민대회를 개최했다.

금번 시민대회에는 바른나라세우기국민운동 외 37 개 시민단체와 일반시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단체 대표들의 발언과 성명서 낭독 및 구호제창으로 진행됐다. 기자회견을 마친 후 대표들은 인천시청담당자(책임자)를 면담하고 국민을 테러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검단스마트시티 사업을 조속히 취소할 것을 강력히 표명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바른나라세우기국민운동 정형만 대표는 “금번 시민대회가 검단스마트시티 사업 친이슬람 정책의 문제점과 위험성을 인식하고 현명한 정책결정을 내리기 바라며 언론과 시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또 검단스마트시티 사업 및 친이슬람 정책의 문제점과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며 이러한 계획들이 취소되도록 시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그는 "언론도 검단스마트시티 사업 및 친이슬람 정책의 문제점과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바로 알리기를 바라고, KBS와 같은 공영방송 언론들이 이슬람의 위험성을 숨기고 이슬람을 계속 미화 홍보할 경우에는 이들 언론들에 대한 항의 시위도 시작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자회견 후 참가자들은 인천시청 앞에서 시내 4거리 교차로 까지의 시가행진으로 피켓 시위와 전단지 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검단스마트시티 사업 및 친이슬람 정책에 따른 문제점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연대를 호소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

기자회견 후 참가자들은 인천시청 앞에서 시내 4거리 교차로 까지의 시가행진으로 피켓 시위와 전단지 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검단스마트시티 사업 및 친이슬람 정책에 따른 문제점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연대를 호소했다.
기자회견 후 참가자들은 인천시청 앞에서 시내 4거리 교차로 까지의 시가행진으로 피켓 시위와 전단지 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검단스마트시티 사업 및 친이슬람 정책에 따른 문제점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연대를 호소했다. ©바른나라세우기국민운동 제공

[성명서]

오늘 인천시청 앞에서 나라를 사랑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시민들이 뜻을 모아 대한민국과 인천시의 안보와 안전을 위해서, 이슬람자본을 끌어 들임으로써 테러 발생을 우려하는 온 국민들의 뜻을 받아들일 것을 강력하게 주장한다.

검단 스마트 시티 사업은 5조 원 이상의 막대한 자본이 필요한 초대형 프로젝트이지만, 인천시가 자본금 53억 원에 불과한 스마트시티코리아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은 인천시민과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처사로 볼 수 밖에 없다

SKC대표로 등재된 윤에리카영지는 과거 '부산'과 '파주'에서도 대규모 프로젝트에 외자유치를 추진하다 '백지화'한 경력이 있는 사기성이 농후한 인물임을 인천시가 몰랐다면 더욱 걱정스러운 일이다

이에 우리 시민단체는 검단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해 아래와 같은 시민단체의 입장을 밝히고 인천시의 결단을 촉구하는 바이다

1. 이슬람 자금은 이슬람화를 촉진하기 위한 수단이다

2. 두바이 자금으로 건설되면 스마트시티는 무슬림 집단 거주지가 되고 동북아 이슬람 테러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다

3. 한국스마트시티코리아(KSC)도 국토개발을 맡길 수 없는 부동산 브로커 회사로서 부산시와 파주시 외자유치 백지화 선례에서 볼 수 있듯이 실체도 없는 불문명한 회사이다.

4 두바이홀딩스그룹에서 자랑하는 스마트시티 몰타와 두바이시티 코치는 토지개발능력이 검증되지도 않은 도시개발능력이 전혀 검증되지 않은 회사이다.

5. 두바이홀딩스나 실체도 없는 부동산 브로커 회사 KSC와의 계약은 경제적 측면에서 막대한 손실을 가져오고 치안 안보적인 측면에서 인천시와 대한민국의 재앙이 될 것이다. 과연 이런 검증되지 않은 회사에 우리나라 영토 개발을 맡겨도 되겠습니까?

6. 저유가로 과거의 산유부국 사우디나 두바이 모두 금의 투자 여력이 없는 현실을 간과한 투자 유치는 신기루를 쫓는 어리석은 일이다.

7. 세계경제상황과 각국에서 연일 발생하고 있는 이슬람세력에 의한 테러 안보상황 등을 감안하여 더디더라도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의 중지를 모아 건전한 자금 유치를 통해 건강한 검단새빛도시를 건설해야 할 것이다.

8. 대한민국 국토의 개발은 한국기업의 손에 맡겨야 한다. 결코 외국사람(외국기업)들 손에 우리나라 국토의 개발을 맡길 수 없다. 이유는 우리나라 토지개발은 우리나라사람들이 가장 잘 알고 우리나라 건설 토목공사 능력은 세계에서도 알아주고 이미 시공능력이 검증되었기 때문이다.

[시민단체의 요구사항]

1. 대한민국 국토 개발을 신중히 검토하여 검증된 국내외 기업에 맡기라.

2. 토지개발능력이 검증되지도 않은 두바이홀딩스나 실체도 없는 부동산 브로커 회사 KSC와의 협약진행을 즉각 중단하라.

3. 굳이 외국계 자본이나 외국기업과 협약을 성사시키고 싶으면 지금까지 공사수주나 공사실적이 검증된 업체를 선정하고 자금출처가 종교성이 전혀 없는 자본을 유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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