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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8 (월)

교회 떠나려는 성도들이 보이는 6가지 행동

기독일보 국제부 손현정 기자 (hjsohn@cdaily.co.kr)

입력 2016. 01. 14 15:47  |  수정 2016. 01. 1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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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레이너 박사, '떠나기 전에 막는 것이 중요' 강조

톰 레이너
美 SBC 라이프웨이 대표 톰 레이너 박사.

[기독일보 손현정 기자] 미국의 목회와 교회 성장 전문가 톰 레이너 박사(미국 남침례교 산하 기독교 리서치 전문기관 라이프웨이 대표)가 '교회를 떠나려는 성도들이 보이는 6가지 행동'에 대한 칼럼을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했다.

이 칼럼에서 그는 "지난 10년여간 교회를 떠난 성도들이 다시 돌아오기만 해도 교회의 예배 참석 인원 수가 세 배로 증가할 것"이라며, "오늘날 교회 성장이 멈추고 교인 수가 줄어드는 주요한 이유 중 하나가 기존 교인들이 교회를 떠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교회를 떠난 성도들이 다시 돌아오는 일은 매우 드물고 그들을 돌아오게 만드는 사역은 가장 어려운 사역"이라며 '성도들이 떠나기 전에 그 경향을 먼저 알아차리고 대비해야 하도록 하는 것'이 칼럼을 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교회를 떠나려는 성도들이 보이는 6가지 행동

1. 예배나 모임 참석률이 감소한다.
소모임이나 주일학교 출석 체크를 그동안 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시작하길 바란다. 이는 단지 숫자를 세는 것이 아닌,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기 위한 사역이라는 점을 이해해야 한다. 기록을 잘 해 두면 성도의 참석률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때를 정확히 알 수 있고, 그에게 연락해서 도와 줄 일은 없는지 물어볼 수 있다. 예배 출석 체크는 더 잘 이뤄지지 않고 있고 누가 예배에 오고 빠지는지를 알기란 더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누군가가 최근 잘 보이지 않는다는 등의 이야기는 흔히 들을 수 있다.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면 바로 행동을 취해야 한다.

2. 모임이나 예배에 더는 참석하지 않는다.
성도들 중 누군가가 아예 교회에 더는 나오지 않고 있다면 시급하게 연락을 취해서 그를 위한 목회 전략을 세워야 한다. 또한 소모임에서 나간 성도들은 보통 3개월 안에 교회를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3. 예전처럼 헌금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목회자나 교역자들이 교인들의 헌금 기록을 갖고 있지 않다. 그러나 헌금 기록을 조회해 볼 수 있는 담당자에게 요청해서 헌금 횟수나 액수가 급격히 감소한 성도가 누구인지 알려 달라고 할 수는 있다. 내가 목회를 하던 시절 우리 교회의 회계 담당자가 나에게 그런 역할을 해 주었다. 그러면 나는 그 성도와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누었다. 그 자리에서 헌금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꺼내지 않았다. 식사 중 대화를 통해서 항상 문제의 원인을 발견할 수 있었다.

4. 교회 내 갈등의 중심 인물 중 한 명이다.
불행히도 항상 불평을 늘어놓고 갈등을 조장하는 성도들이 있다. 그러나 처음으로 교회 내 갈등에 휘말리게 된 성도가 있다면 그를 잘 지켜보아야 한다. 이러한 갈등과 싸움이 평화를 원하는 그의 본성을 거스르게 되기 때문에 그는 당황해 하며 수치심을 느끼거나 혹은 지쳐 버리게 된다. 이 경우 해결책으로 교회를 떠나는 길을 택하기도 한다.

5. 가정 내 문제가 있다.
많은 성도들이 가정 문제가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알지 못한다. 교회가 자신들을 판단하고 정죄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느끼기도 한다. 성도들에게 교회는 그들에게 안전한 곳이며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는 곳이라는 점을 확신시켜 주어야 한다.

6. 도덕적인 실패를 경험했다.
개인적으로 도덕적인 실패를 경험한 성도들은 교회를 떠나게 될 확률이 가장 높다. 그들 중 일부는 자신의 삶의 방식을 바꾸거나 회개하기 원치 않기에 교회를 떠나기도 한다. 어떤 이들은 교회가 죄를 고백하고 회복을 받는 곳이라는 점을 인식하지 못해서 떠나기도 한다. 많은 목회자들이 도덕적으로 실패한 성도들을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모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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