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산정호수인 제주도 한라산 사라오름의 만수로 나무 데크 위까지 물이 차올라 등산객이 맨발로 걷고 있다. 사라오름의 만수는 일년에 몇번 볼 수 없는 신비스러운 광경으로 한겨울 하얀 눈으로 덮힌 사라오름과 함께 장관으로 꼽힌다. 한라산 사라오름은 해발 1324미터의 고지대에 펼쳐져있다. 호수의 왼쪽 주변을 따라 설치된 나무 데크는 사라오름의 동쪽 정상 부근까지 이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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