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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22 (화)

[로마서 강해] 이선규 목사 "민족 통일을 향한 염원" (로마서5:1-5)

기독일보 편집부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9. 01. 03 06:21  |  수정 2019. 01. 1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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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규 목사
▲이선규 목사(대림다문화센터 대표ㅣ대림중국교포교회 담임)

성경에 보면 마지막 심판 때에는 각 민족을 향하여 축복받을 민족과 심판받을 민족으로 구 분 하시겠다고 하신다. 복음에는 당연히 국경이 없다

복음은 어는 민족 어느 국가에 구별 없이 누구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 녀가 되는 권세를 주신다.

그러나 그 복음으로 구원받은 성도들은 자기가 태어나 평생을 섬겨 나갈 조국이 있다.

그러기에 예수님 사랑과 민족사랑은 두 개의 수레바퀴와 같다.

어느 한 쪽이 빠지면 고장 난 수레처럼 잘 달릴 수 없게 된다. 예수님 사랑과 민족 사랑이 균형 있게 자리 잡힌 신앙인을 우리는 보게 된다.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함에 있어 목숨을 내어 놓은 사람이다'

동시에 그는 동족인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하여서도 같은 정렬을 품은 자이다.

본문을 보자.

"내가 그리스도도 안에서 참 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 하노라.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 하노니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 지라도 원하는 바로다"(9:1-4)

그는 본문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 한다고 한다. 어느 때나 나라의 지도자 들은 흔히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사랑 한다고 선전을 하지만 그들의 하는 행동은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다. 그러나 바울에게는 그렇지 아니했다. 그에게는 조금치도 거짓이나 과장이 없다.

그 증거로 바울의 나라 사랑에는 증인들이 있었다. 먼저는 그리스도이신데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말이다.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그리스도께서 알고 계신다는 말이다.

다음에는 성령이시다. '성령 안에서'라고 말한다. 다음에는 자신의 양심이다.

바울은 "내 양심이 나로 더불어 증거 한다"고 말한다.

그러한 바울은 그치지 않는 근심과 고통이 억누른다고 했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 이고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고 성경은 말한다. 이 말씀을 모르지 않았던 그가 무슨 근심이 그렇게 많았던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을 이루게 하는 근심이다.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게 하는 근심은 무엇인가?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나라를 사랑하는 것인가? 바울은 우리에게 잘 설명해주고 있다. 그 민족이 거듭남을 받고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여 구원 받는 것이다.

그리하여 진정한 하나님 나라가 그들 가운데 일어나는 국민이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는 이스라엘 민족이 주님을 영접하고 구원 받기를 간절히 열망하면서 말했다.

친척 골육이 되는 자기 민족이 구원받는 대신 자신은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 지라도 원하는 바라고하는 대목에서 그의 나라 사랑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그럼 진정한 나라 사랑의 길은 무엇인가?

1. 정의를 실천하며 살자.

잠언 14:34절에 "의는 나라를 흥하게 하고 죄는 나라를 쇠하게 한다.

아모스 선지자를 통하여 너희는 악을 미워하고 선을 사랑하며 성문에서 공의를 세울 지어다 (암5:15)라고 하였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악을 미워하고 선을 행하라 당부 하신다. 공의가 물같이 정의가 강물같이 흐르는 나라는 망하지 않는다.

동서고금을 무론하고 범죄 하는 개인이나 사회나 국가는 기댈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동안 우리는 남과 북이 서로를 원수로 규정하고 싸웠지만 문제는 그 대상이 동족이라는 데 있다.

단지 싸워서 이겨야 한다는 전재 아래 반백년이 이상을 원수처럼 지내 왔다.

군대 가서 외친 구호가 잊혀 지지 않는다.

"때려잡자. 공산당. 물리치자 북괴군. 이룩하자 멸공통일 이었다."

물론 군인이 어떤 희생을 무릅쓰고라도 나라를 지키겠다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 하는 것은 말 나위 없다.

문제는 그 대상이 동족이라는데 있다. 그동안 우리는 서로 힘을 합해서 싸워야 할 자들은 따로 있는데 우리끼리 어리석은 소모전을 계속하고 있지 않았나?

그러나 앞으로 우리나라가 잘되려면 이 냉전 체제만큼은 반드시 극복 되어야 하여야 하리라 확신한다. 이제는 남과 북이 서로 힘을 합해서 세계를 상대로 큰 빛을 발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 하고 있다.

증오와 원한 분노와 적대감의 구조 속에서는 결코 통일은 이루어 질 수 없다.

그렇게 해서 이루어진다고 하더라도 그 통일은 거짓과 허구로 가득 찬 것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제 저들을 포용해야 한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우리 동포들의 잘 잘 못을 덮어 주고 용서해 주어야 한다.

그렇다고 그들의 농간에 휘말리라는 말이 아니다. 우리 나름대로 힘을 갖추고 저들의 공격에는 적절히 대응하되 우리의 동족은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바울은 본문에서 동족이 구원을 받을 수만 있다면 내 목숨을 조국을 위하여 바치겠다는 그의 뜨거운 조국애를 보게 된다.

우리가 이길 수 있는 것이 세 가지가 있다.

첫째, 가정, 가정들이 행복하고 평안하게 보내는 것이요.

둘째,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국민들이 일어나는 것이요 .

셋째 국민들이 나라를 위해서 기도 하는 할 때 나라가 강해지는 것이다.

2. 기도로 이루어진다.

통일은 인간적으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허락 하셔야 한다.

우리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일까?

출애굽기 32:32절에 "그러나 합의 하시면 그들의 죄는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주의 거룩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 주옵소서"라고 하는 모세의 기도를 본다. 이스라엘 백성이 금. 송아지를 만들어 섬김으로 하나님께서 진노하셔서 이스라엘을 진노코자 할 때에 모세의 기도로 알려지고 있다.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아도 조국의 참상의 소리를 듣고 수일동안 슬퍼하며 기도했고, 예수님께서도 감람산에서 멸망 할 예루살렘을 보시고 우셨다. 기독교는 국경은 없다 그러나 조국은 있다는 말이 있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하나 죽어 조국을 살리겠다는 뜨거운 신앙적인 애국심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매달릴 때에 남과 북의 통일도 반드시 우리를 통하여 이루어 낼 줄로 믿는다.

3. 통일은 반드시 이루어진다.

통일은 하나님의 손에서 이루어진다. 우리는 지금까지 군사 적으로도 6,25 전쟁을 치뤘고 정치적으로 7,4공동 성명을 발표를 통해 남과 북의 화해를 시도해 보았으며 경제적으로 도 지원도 해 보았으나 남은 것이 무엇이었나? 이런 것들을 통하여 우리의 한계만 드러났을 뿐이다. 이 민족의 통일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음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은 그 계획을 당신의 계획대로 진행하고 계심을 믿자.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자. 민족 통일의 그날 이루어 질 때 까지 전진해 나아가자

우리의 간절한 염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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