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19대 대선 공명선거시민네트워크(공선넷) 참여단체 초청기자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이만열 박사(사진 가운데)가 발언하고 있다.
2017 제19대 대선 공명선거시민네트워크(공선넷) 참여단체 초청기자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이만열 박사(사진 가운데)가 발언하고 있다. ©공선넷 제공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지난 6일 오후 1시 효리까페에서는 "제19대 대선 공명선거와 교회의 역할"을 주제로 '2017 제19대 대선 공명선거시민네트워크(공선넷) 참여단체 초청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만열 공동대표(전 국사편찬위원장)와 윤환철 전문위원, 권희섭 운영위원, 안성영 운영위원, 박삼종 운영위원, 윤은주 사무총장 등이 참여했다.

공선넷은 "대선을 앞두고 11개 참여단체가 함께 한 공명선거활동이 막바지에 이르렀다"고 지적하고, "전국 약 1,800개 이상 개표참관신청을 한 상황이고, 전국 250여 개표소에서 활동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어 "한국교회는 어느 시민단체보다 앞장서서 1989년부터 공명선거운동을 이끌어 왔다"고 말하고, "선거과정의 공명정대함은 선거 후 사회통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새로 창출된 정권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협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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