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22일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조사하려 했으나, 윤 대통령 측의 거부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공수처는 언론 공지를 통해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이 구치소를 방문했으나, 현장 조사와 구인 시도가 모두 거부되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 중국에 10% 관세 부과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부터 중국에 10%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펜타닐 유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력한 조치의 일환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에서 유입되는 펜타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0% 관세 부과를 고려하고 있다”며, 관세 부과 시점으로 2월 1일을 거론했다... 
마다가스카르에 신약 성경 3천부 기증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가 22일, 마다가스카르 선교후원회의 후원으로 마다가스카르에 <말라가시어-영어-한국어 대조 신약 성경> 3,000부를 보내는 기증예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예식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 박상규 목사는 “마다가스카르에서 성경을 받는 자마다 영안이 열리고, 거룩한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권능이 나타나게 될 것”이라며 “성경을 읽는 자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저버리지 .. 
트럼프 취임 첫날 46건 행정명령 서명… 역대 최다 기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부터 전례 없는 규모의 행정명령을 발동하며 강력한 정책 전환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당일 총 46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는데, 이는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많은 수치다. 비교해보면 전임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은 9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0건이었으며, 트럼프 자신도 1기 임기 첫날에는 단 1.. 
AI 결합한 사이버 공격 진화… 물리적 피해 우려
올해 사이버 공격이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해 더욱 정교해지고, 온라인을 넘어 물리적 피해를 초래하는 수준으로 진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국가정보원은 22일 올해 주요 사이버 위협 전망을 발표하며, 개인, 기업, 공공기관 모두가 정보보호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전국 미세먼지 비상… 시민들 “밖에 나가기 두려운 수준”
이번 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짙게 깔리며 시민들이 심각한 불편을 겪고 있다. 대기 중 미세먼지가 시야를 가릴 정도로 짙어지면서 "밖에 나가기 두렵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2일 시민들은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한 채 출근길에 나섰다. 그러나 일부는 지하철역에 들어서자마자 답답함을 호소하며 마스크를 벗기도 했다... 
소상공인 폐업공제금·대위변제액 역대 최대치… 경제 어려움 가중
지난해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지급된 노란우산 공제금이 1조 3900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가 심화되며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대위변제액 또한 사상 최고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설 명절 소비심리 위축… 가성비 상품 인기 전망
국내 정치 불안, 경기 불황,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위축되며 올해 설 명절 소비는 실용성과 가성비를 중시한 구매가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대한상공회의소가 22일 발표한 '설 명절 소비인식 조사'에 따르면, 전국 성인남녀 500명 중 31.6%가 작년보다 지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답했다. 반면, 지출을 늘릴 계획이라는 응답은 22.0%에 그쳤다... 
여야, 추경 논의 불발… 민생법안 일부 합의는 비공개로
여야 정책위의장이 22일 국회에서 만나 추가경정예산안(추경) 편성과 주요 현안을 논의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회동에서 추경 문제를 포함한 주요 사안을 논의했지만, 큰 진전을 이루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규 의사 269명 배출, 예년 대비 10분의 1 수준
올해 의사 국가시험을 통해 신규 배출된 의사가 269명에 그치며 예년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사 국가시험 합격자 수가 매년 3000명을 웃돌던 것과 비교해 극히 이례적인 수치다. 22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시행된 제89회 의사 국.. 
“믿음·성령의 사람 될 것 결단”… 다음세대의 뜨거웠던 기도
2천 명의 다음세대들이 함께 한 2025 겨울 전국 청소년·청년 성령컨퍼런스가 22일 막을 내렸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서울 신길교회(담임 이기용 목사)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와 해외에서도 청소년들이 참여해 열정적으로 찬양하고 기도했다... 
이영훈 목사, 트럼프 대통령 취임 관련 주요 행사 참석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관련된 주요 행사에 참석했다고 교회 측이 22일 밝혔다. 이 목사는 우선 20일 아침(이하 현지 시간) Waldorf Astoria Hotel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 취임 축하 조찬기도회(Presidential Inaugural Prayer Breakfast)에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