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판부는 A씨의 모든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하며, 그의 범행이 국가안보와 군사 기밀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정보사 공작팀장으로서 2급 군사기밀과 인적정보를 포함한 기밀을 유출했다"며 "이로 인해 정보관들의 신체와 생명은 물론, 정보수집 활동에도 치명적인 손실을 끼쳤다"고 판시했다... 
최상목 권한대행, 야당 강행 처리 3개 법안에 거부권 행사
대통령 권한대행인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야당이 단독 처리한 3개 법안에 대해 재의요구권을 행사했다.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최 권한대행은 법안들을 심도 있게 검토한 결과 불가피하게 재의요구권을 행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美반도체 보조금, 트럼프 2기서도 지속될까… TSMC 첫 지급 주목
미국 반도체 보조금 지원이 트럼프 2기 정부에서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보조금 수령 가능성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TSMC가 첫 보조금을 받은 데다 트럼프 2기 상무장관 지명자도 반도체법 지속 입장을 밝혀 당초 우려와 달리 낙관론이 제기되고 있다... 
與 “1분기 예산 집행 후 추경 검토”
국민의힘이 21일 야당의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요구에 대해 올해 1분기 예산 집행 상황을 지켜본 뒤 필요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전 국민 25만원 지원금 지급을 위한 '지역화폐 추경'은 수용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란 인기 가수, 신성모독 혐의로 사형 선고
이란의 인기 가수 아미르 호세인 마그수들루(37)가 신성모독 혐의로 사형을 선고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은 이란 대법원이 이슬람 선지자 무함마드를 모독한 혐의로 기소된 마그수들루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 “성별은 남녀만… ‘사회적 성’ 정책 끝낼 것”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20일(현지 시간)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연설에서 특히 눈길을 끌었던 건 앞으로 미국 정부가 남자와 여자, 단 두 개의 성별만 인정하겠다(there are only two genders: male and female)고 한 것이다... 
교회언론회 “법원 난입, 사법부 책임도 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임다윗 목사, 이하 언론회)가 최근 서울서부지방법원 난입 사태에 대해 “사법부의 책임도 크다”고 밝혔다. 언론회는 21일 발표한 논평에서 “지난 19일 현직 대통령으로는 헌정사상 최초로 구속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대통령에 대하여 구속영장을 발부한 서울서부지법은 대통령을 구속하는 사유를 15자(字)로 적어, 마치 일개 잡범처럼 취급했다는 비난이 쏟아진다”며 “피의자가 증거를.. 
기도응답을 기다리면서 배우는 교훈들은?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척 로레스 박사의 기고글인 ‘하나님을 기다리는 것이 힘들다’(When waiting on God is really hard)를 19일(현지시각) 개제했다. 로레스 박사는 Southeastern Seminary에서 복음주의 및 선교 교수 및 대학원장으로 재직 중에 있으며 10권의 책을 저술한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창기연, 21일 창원시에 쌀 1500포 기탁
창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 남일우 목사, 창기연)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1500포 3700만 원 상당을 21일 창원시에 기탁했다. 창기연은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4억 5천여만원 상당의 총 2만1천포 사랑의 쌀을 기탁해왔다.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 
“콩고 교회,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에 파괴됐다 점차 회복 중”
선교사들의 사역 덕분에 ‘지상 낙원’으로 간주됐던 ‘콩고민주공화국’의 한 마을이 2019년에서 2021년까지 기독교에 반대하는 이슬람 극단주의 ‘민주군사동맹(Allied Democratic Forces, ADF)’에 연이어 잔혹한 유혈 공격을 당한 이후, 천천히 정상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한국VOM(한국순교자의소리, 대표 현숙 폴리)이 21일 전했다... 
“교회 위기, 신뢰도 하락 때문 아냐… 영적 갈급함 채우지 못해서”
한국교회 교세 축소가 대사회적 신뢰도 하락 때문이 아닌 영적 갈급함을 채워주지 못한 데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 박상규 목사, 이하 기장)가 2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2025 기장목회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장 목회와신학연구소(소장 최영 목사)가 주관했다... 
기독교에 대한 도전적인 질문에 답하다
기독교 신앙에 이의를 제기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기독교인들의 그릇된 행동이다. 세상이 보기에 왜 기독교인들은 그렇게도 위선적일까? 왜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처럼 행동하지 못할까? 이것이 기독교인들이 명확하고 정직하게 다루어야 할 문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