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오래전부터 한국 한국인은 영적인 폐허가 된 것이 대부분이다. 과거에 유명한 외국목회자들이 하는 말 “한국이 영국과 미국을 길을 밟으실 것입니까? 지금 한국 교회의 모습과 한국교회의 교인들과 한국교회 목사들을 보면 영국이나 미국의 전초를 밟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영국과 미국의 영적 폐허의 길을 걷지 않기 위해서는 변화해야 합니다”라고 그렇게 외국 유명목회자들이 한국에 가서 세미나를 하였다.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한다면 모든 미디어를 통하여 듣고, 수많은 교회와 목사들에게 듣는다지만 하나님 말씀이 풍성해서가 아니고, 교회가 많아서가 아니고, 목회자들이 많아서가 아니라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에게 영적인 폐허가 생기는 것은 몇 가지 이유에서 이다.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 가운데 살아 역사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교회의 목회자들부터 대부분의 교인들에게까지 전염병처럼 번진 것이 오직 믿음이라는 것이다. 믿음만 있으면 구원받고 믿음만 있으면 다 용서함 받고 믿음만 있으면 된다는 식의 잘못된 신학을 목사들이 가지고 있으며, 그들을 따르는 수많은 교인들 즉 그들의 추종세력에게 잘못된 것을 가르쳤기 때문이다. 잘못된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빙자하여 살다 못해 믿음이 없느니, 믿음이 있느니 판단하고 평가하면서 이상한 잣대로 재다가보니 잘못된 목회자들부터 그들을 따르는 추종세력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보다도 목회자가 하나님이고 목회자가 신이 되어 버렸기에 그 인간의 신에게만 잘 보이면 되었기에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의 삶에 있어서는 변화를 줄 수도 없고 역사를 할 수도 없는 것이다. 무조건 목사의 마음에만 들면 되기 때문이다. 아모스8장11절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낼 날이 올 것이다. 양식이 없어 굶주리거나 물이 없어 갈증을 느끼는 기근이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해 굶주리고 목말라하는 기근이다.”그러기에 그러한 목회자들과 그러한 잘못된 추종세력들로 인하여 기독교계에는 너도나도 경쟁하다시피 서서히 물들어 영적인 고갈과 영적인 폐허를 맞이하고 잘못된길로 갈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둘째는, 맘모니즘으로 인한 우상숭배가 난무하기 때문이다.

오래전부터 피터와그너의 교회성장론과 많은 유명한 목사들과 교수들의 강연으로 선교를 하면 교회가 부흥한다는 이상한 방법을 동원해서 한국교회는 눈으로 보이는 사람들과 눈으로 보이는 건물들과 눈으로 보이는 물질로는 부흥이 되었다. 그러다가 보니 물질적인 양적인 맘모니즘의 우상을 섬기게 되어 수많은 목회자들과 교인들이 우리교회는 건물과 교육관과 선교관 그리고 기도원도 있어 자랑하는 상태가 되어 버렸다. 목사들은 자기들끼리 만나면 교회가 얼마나 커 하면서 교회의 크기와 교인숫자와 교회의 지출과 예산과 결산에 대한 헌금의 양을 자랑삼아 내뱉곤 하였다. 지금 한국교회의 모습을 본다면 수박 껍질에 지나지 않는 외형의 빛깔 좋은 성장하였지만 오직 그 안은 석어 문드러진 영적인 폐허가 되었다. 진정성이 있는 설교 하나님의 말씀이 강단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사람들을 끌어오면 전도 왕으로 금덩어리부터 별의 별 상을 주기도 하였다. 이러한 외형적인 것이 이제는 그들의 영적인 것과 육을 사로잡고 있는 우상이 된지 오래 되었다. 이러한 것을 벗어버리지 못하는 한 영적인 성장과 영적인 변화로 인한 외적인 변화는 절대 일어날 수가 없는 것이다.

셋째로는 죄를 너무 가볍게 여기고 경시하는 경우이다.

이사야 59장1-2절에 이르기를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고 하였다.

수많은 목회자들이 교회의 공금횡령과 술 먹고 바람피우고 여기저기에 첩들을 거느리고, 애들까지 만들어 놓고 살아가는 목사들부터 그 잘못된 목사들에게 배워서 교회의 장로들이나 중직 자들까지도 버젓이 공금횡령뿐만 아니라 잘못된 길을 버젓이 걸어가고 있다. 그러한 잘못된 것이 걸려서 부끄럽고 창피한 것이 아니라 고개를 뻣뻣이 쳐들고 다른데 가서 교회를 하고, 죄책감이나 양심을 저버리고 살아가는 수많은 자칭목사들과 교회의 중직자들이 있다는 것이다.

거기에다가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와서 설교를 하기 위해서 수십 만 달러를 서슴없이 내놓고 자기 이름을 내려고 하는 파렴치한 목사들까지 있으니 과연 그 죄를 어찌 감당할 것인가? 그 수십 만 달러가 목사들의 돈인가? 아니다 교회의 돈 즉 하나님께 헌금한 돈임에도 불구하고 목사들은 하나님의 이름을 내기 위한 것이 아닌 자기의 이름을 한 줄 내기 위하여 서슴없이 버린다. 이사야 59장3-7에 이르기를 “이는 너희 손이 피에, 너희 손가락이 죄악에 더러워졌으며 너희 입술은 거짓을 말하며 너희 혀는 악독을 냄이라 공의대로 소송하는 자도 없고 진실하게 판결하는 자도 없으며 허망한 것을 의뢰하며 거짓을 말하며 악행을 잉태하여 죄악을 낳으며 독사의 알을 품으며 거미줄을 짜나니 그 알을 먹는 자는 죽을 것이요 그 알이 밟힌즉 터져서 독사가 나올 것이니라 그 짠 것으로는 옷을 이룰 수 없을 것이요 그 행위로는 자기를 가릴 수 없을 것이며 그 행위는 죄악의 행위라 그 손에는 포악한 행동이 있으며 그 발은 행악하기에 빠르고 무죄한 피를 흘리기에 신속하며 그 생각은 악한 생각이라 황폐와 파멸이 그 길에 있으며”라고 한다. 이러한 추태를 서슴없이 버리니 그 죄가 하나님 앞과 교회 앞과 세상 앞에서 어찌 가볍다고 할 수가 있는가?

네 번째로는 로마 카톨릭의 교황과 카톨릭을 답습하는 기독교로 전락하였다.

카톨릭과 교황을 잘못되었다고 하면서 버젓이 큰 교회 목사들을 교황의 길을 따르고 있다. 한국에 몇 개의 큰 교회는 지 교회를 세워서 지 교회 담당목사를 두고 자기 맘에 들지 않으면 언제든지 갈아치우는 더러운 법을 자행하고 있으며. 본교회의 관리를 받아서 철저하게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그로 인하여 그 주변의 적은 교회들은 사라지고, 교회의 이름으로 추태를 벌이는 기업형 교회를 운영하고 있다. 그것은 하나님을 위한 교회가 아니라 사업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담담목사는 부사장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이러한 잘못된 로마 카톨릭을 따라가는 답습을 하면서 과연 누구를 죄가 있다고 손가락질을 할 수가 있는가?

다섯째로는 잘못된 신학을 가졌다는 것이다.

기독교에는 첫째도 하나님말씀이고 두 번 째도 하나님 말씀이고 마지막까지 하나님 말씀이 우선이다. 각 교단의 법규와 교리가 우선이 될수가 없다. 하나님 말씀에서 하라면 하는 것이고 하지 말라면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말씀에 없는 것을 각 교단들이나 교회가 버젓이 교단법이라고 자행을 하고 있다. 어찌 하나님 말씀보다 교단법이 위에 있을 수가 있을까? 그것은 바로 카톨릭과 별개 다름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말로만의 종교개혁이 아니다. 교단이 하나님 말씀 안에서의 올바른 신학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여섯째로는 영적 지도자가 하나님 말씀에 제대로 서지 못하였다.

오늘날 수많은 목사들에게 내가복음이 유행한다. 성경에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가르치는 수많은 목사들이 있을 뿐만 아니라 버젓이 속이고도 있다. 그러다가 보니 하나님 말씀보다도 세상이야기를 더 많이 하고 농담을 더 많이 하고 공자왈 맹자왈 하고들 있으니 어찌 그 속에서 하나님 말씀이 나올 수가 있는가? 성경에 나오는 수많은 사도들이 예수님의 제자들과 그 따르는 자들이 다른 헛소리를 한 적이 있는가? 아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 천국과 구원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앞으로 심판주로 재림하실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였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버리고 심리학이다 상담학이다 세상에 있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들을 버젓이 사용하며, 강단을 더럽히고들 있는 것을 볼때 과연 그들 가운데 하나님 말씀이 있으며, 그들이 하나님 말씀에 제대로 서있다고 볼 수가 있는가?

일곱째로 하나님에 의한 소명과 사명이 없다는 것이다.

한국에는 현재로는 너무 많은 목사와 신학생과 교회가 꽉차있다. 한해에 정식으로 문교부에 등록된 신학교 졸업생이 7300명가량 된다고 추산한다. 거기에 무인가 신학교를 계산한다면 한해에 1만 명이 넘는 신학교 졸업생이 나온다. 과연 지금 그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가? 거기에 현대에는 직업으로 생각하고 밥벌어먹고 살려는 자들까지 지원을 하고, 거기에 목사라는 명예의 이름표를 달기위해 신학을 하는 자들 까지도 무수히 많다. 과연 하나님의 부름과 사명을 받았는가 이다. 먹고 살기 위해 대충 배워서 나오니 잘못된 소리들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투철한 소명과 사명을 가져야 하나님 외에는 전할 것이 없음 직시하고 기도하며 하나님 앞에 올바로 서고 사람들 앞에 올바로 설려고 발버둥을 칠 것이다. 그러나 직업으로 생각하고 명예로 생각하니 그들의 눈에는 교인들이 돈으로 보이고, 그들의 마음에는 저 사람은 얼마짜리 저 사람은 얼마짜리로 계산되는 것이 아닌가? 어찌 이러한 생각과 마음을 품은 자들이 하나님 앞에 소명과 사명을 받아서 하나님을 위하여 주님의 양을 돌보며 옳은 길로 인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양육하여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가도록 할 수가 있을까?

여덟 번째 믿음과 행함의 일치가 없는 자들이다.

기독교에는 불법자들의 소굴이다. 목사들이, 교회가 신학교가, 교회에 다니는 교인들이 새상 법을 지키지 못한다면 그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모든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다. 이 세상에 속한 법에 준수함을 우리는 어려서부터 배웠다. 그런데 왜 그리 많은 목사들과 교회들과 신학교들은 버젓이 불법을 행하는지 도저희 이해가 가길 않는다. 세상 사람에게 손가락질 받고 세상 사람과 소송에 휘말리고, 세상 사람보다 더 추악하고 더럼고 구역질 나는데 어찌 세상에 나아가 어두음을 몰아내고, 썩을 것을 몰아내는 빛과 소금의 직분을 다 할 수가 있을까? 기독교인들이 불법과 싸워야하고, 불의와 싸워야하고, 공의를 선포하고, 정직을 밥으로 먹고 마셔야 하는데, 신학교에서부터, 교회에서부터 불법이 성행한다면 그러한 신학교와 그러한 교회에 굳이 다녀야 할 필요가 있는가? 이러한 잘못된 사람들을 살아가니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는 것이 아닌가?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아도 내가 무엇을 잘못했는지도 모르는 자들이 어찌 믿음과 행함이 일치하다고 볼 수가 있는가? 제발 하나님을 욕 먹이지 마라.

사회의 현상을 생각하여 보자

세상에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많은 문제들이 일어난다. 서로 싸우고 죽이고, 세운 것을 무너트리고, 무너트린 것을 세우고 그런다. 그뿐 아니라 수많은 실업자와 청년실업과 먹고사는 것에 대하여 고통 하는 자들이 수도 없이 뒤따르고 있어, 대학교를 졸업하는 것을 미루기도 하고 유학을 하기도 하고 대학원에 입학을 하기도 한다. 사회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실업자들의 학력은 점점 더 높아만 가고 먹고살기는 막막하다. 그러다가 보니 학교 등록금을 내기 위하여, 먹고살기 위하여 제일 쉽고 편하게 돈 버는 일들을 택하기도 하고 쉽게 돈 때문에 빠져들기도 한다. SNS를 통하여 몸을 팔기도하고 대리애인이 되기도 하고 그러면서 돈을 벌어 등록금도 내고, 먹고살기도 한다. 누가 청년들을 이렇게 몰아버렸을까? 그것은 이 사회이고 이 정부이고 각 종교단체라고 볼 수밖에 없다. 자기들의 밥그릇 싸우기 쟁탈전과 자기들의 권력을 거머쥐기 위한 쟁탈전으로 인하여 청년실업에 대한 대책은 없고, 그들이 공부를 하고 대학을 나와서도 속수무책이니 그들이 나갈 수 있는 것은 뻔한 것이 아닌가? 각 종교단체나 이단들은 지들 덩치만 키우고 지들만 잘 먹고 잘살고 대대로 족벌체재로 운영하기만 하면 된다는 식의 기업형으로 운영을 하니 세상은 타락하고 더욱더 수렁으로 빠져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그러다가 보니 간혹 젊은이들이 눈을 돌리는 것이 예전에는 한번 신학교를 가볼까? 해서 편한 직업과 제대로 된 생활을 하기 위한 직업을 찾기 위하여 신학교에 들어간 사람들이 많이 생겼었다. 그런데 이젠 신학교를 나와도 먹고 살길이 막막하니 다른 곳으로 눈을 돌린 것이 바로 어디일까? 그곳은 한국에서 예전부터 있었던 샤마니즘 적이기도 하고 기복신앙을 따르게 하며,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운명을 알아보는 그러한 점쟁이나 무당이나 역술인이 되는 것이다. 이미 오래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한국에 점쟁이나 무당이나 역술인이 추산하여 100만 명이라고 보고 있다. 불경기에다고 먹고살기 힘들기에 정년퇴임도 없는 점쟁이나 역술인이나 무당을 한번 해볼까 해서 학원을 다니며 배우고 신내림 굿까지 받는 경우가 이제는 허다하다. 예전에는 버림받거나 멸시천대 받던 것들이 지금은 돈 내고 배우면서 자격증을 따고 협회에 회원을 가입하고 떳떳하게 사업을 한다. 이번에 한국에 나가서 종로에 가보니 한쪽 길가에 점집, 역술인 천막이 길게 쭉 나열되어 있는 모습을 보았다. 예전에 목사가 교회를 개척하기 위하여 점집에 찾아가 어느 몫이 교회를 개척하면 성공하겠느냐고 점을 보러가서 성공하는 지역을 알아보았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다. 목사들도 이러는데 세상 사람은 오죽하겠는가? 그뿐 아니라 세상에서는 불경기로 인하여 젊은 청년들의 실업률의 확산으로 인하여 어떻게 하면 잘 풀릴까? 생각하며 요행을 바라고 또한 먹고 살기위하여 어떠한 방법과 어떠한 일이라도 해야 겠다는 그 하나의 일념으로 살아가기 위한 사회현상이 이러하다보니 이젠 한국 사회도 영적인 고갈과 폐허가 된 것이 분명하다. 이러한 현상은 이미 오래전부터 예견이 된 것이고, 그 예견이 한국과 한국교회와 한국 목회자, 한국인의 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고갈 뿐만 아니라 영적인 폐허가 나타나게 된 것이다. 그래도 한국과 한국교회가 이정도 나마 연명하고 있는 것은 비록 소수일지라도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말씀 시편106편 3절에 이르기를 “정의를 지키는 자들과 항상 공의를 행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또한 시편 112편1절에 이르기를 “할렐루야,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셨듯이 살아가는 자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싶다. 그렇다면 우리는 한국과 한국교회의 영적 고갈과 폐허를 벗어나기 위하여 이제는 세상을 의지하거나 세상의 우상들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오직 새롭게 마음을 먹고 하나님말씀에 의하여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과 혀로만 하는 것이 아닌 말과 행동이 함께서는 삶으로 변화를 주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살아 역사하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긍휼을 베푸시길 회개하며 나아갈 때 그때 비로소 다시금 영적 고갈과 폐허에서 벗어 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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