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림교회 성령한국
©광림교회 제공

[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HOST2016은 오는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대성리 국제광림비전랜드에서 전국청년영성수련회, '브레이크'(Break)를 개최한다.

HOST2016(Holy Spirit Network)은 2013년 한국감리교회가 주관이었던 ‘1903하디성령한국대회 – 청년대회’를 시작으로 2014년, 2015년 초교파적 청년부흥집회를 이끌어온 청년예배운동으로, 서울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를 주축으로, 말씀이 중심이 된 공동체를 기대하며 시작한 복음적 청년 네트워크다. 올해 봄(4,5,6월) 전국 순회집회와 여름(8월) 2016성령한국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청년수련회는 그 첫 번째 행사로, ‘당신만이 나의 길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청년들의 영성 회복을 위한 ‘말씀 집회’와 다양한 ‘선택 강의’가 마련되어 있으며, 청년 문제를 고민해 온 영적 리더들과의 ‘영성토크’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성토크’ 프로그램에는 김정석 목사(광림교회 담임), 김학중 목사(꿈의교회 담임),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 그리고 한국여성상담센터의 신지영 센터장이 출연해 크리스천 청년들과 이야기한다. 미리 취합한 청년들의 고민은 물론, 현장 질문도 직접 받아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토크에 참여하는 김정석 목사(광림교회 담임)는 “영성토크를 통해 많은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결하고, 또 서로 위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 “자유롭지만 심도있는 대화를 통해 겸손히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고, 잘못된 세계관을 바로잡을 수 있는 가치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윤 목사(만나교회 청년담당)와 이승호 목사(꿈의교회 청년담당), 양승훈 목사(비채교회 담임), 정진 코치(연합코칭센터)가 복음적인 삶을 위한 세분화된 선택강의들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상완 목사(광림교회 청년담당)와 이웅천 목사(둔산성광교회 담임)가 각각 26일과 27일 저녁 집회 BREAK의 말씀을 전한다.

한편 2월 초부터 공식 접수가 시작되었으며 광림교회 및 지역교회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문의 및 참가신청 02-514-8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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