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한 박사
    “신앙 자유 위해 자유민주주의 번영하도록 힘써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5년 설날 맞이하여 민족 공동체 새롭게 세우자”고 제안하는 논평을 24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어려운 시기에 개인과 가족과 나라를 화합으로 새롭게 세우고 새출발 다짐하는 계기로 삼자”며 “기독교 정신에 따라 건국된 자유민주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공동체성을 굳건히 하자”고 했다...
  • 기독교선교횃불재단
    “고려인 청소년들이 예수님 안에서 꿈 이뤄가길”
    기독교선교횃불재단(이하 횃불재단)이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김포, 안산, 인천에 위치한 고려인 교회 및 진로탐방지(현대모터스튜디오, 연세대, 청와대, 횃불선교센터)에서 ‘Torch Diaspora Learning Academy’(TDLA)를 개최했다. 횃불재단은 “같은 한민족인 고려인 디아스포라 청소년들이 고국에서 언어와 문화의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하나님 안에서 자기 정체성을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사진=VTV)
    트럼프 "북한 문제 내가 해결했다…김정은과 다시 만날 것"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과거 자신의 행정부 시절 북한 문제를 해결했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만날 의사를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3일(현지 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2017년 취임 당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으로부터 북한을 미국의 최대 위협으로 지목받았다고 언급하며 "내가 그 문제를 해결했다"고 주장했다...
  • 한장총
    한장총, 설 앞두고 한부모가족 위한 자립지원금 전달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권순웅 목사, 이하 한장총)가 2025년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장총은 23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에 위치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인 꿈나무(시설장 박미자)를 방문해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자립지원금을 전달했다...
  • 수기총
    수기총 등 “헌재 탄핵심판, ‘신속’보다 ‘신중’하게”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수기총)와 세이브코리아준비위원회 등 1,200개 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맡고 있는 헌법재판소가 바른 판결을 내릴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24일 발표했다. 수기총 등 단체들은 이 성명에서 “헌재는 겉으로는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에 있어서 ‘공정하고 신속한 심리’ 원칙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거대 야당 이재명 대표가 관련된 여러 가지 재판이 끝없이 지체되는 것..
  • 대통령실
    차기 대선 여론, 정권 재창출 vs. 교체 팽팽한 접전
    조선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선과 관련된 민심은 팽팽하게 갈렸다. 조사 결과, 여권 후보가 당선돼 정권을 재창출해야 한다는 응답은 45%로, 정권 교체를 위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44%)을 근소하게 앞섰다. 이 결과는 ±3.1%포인트의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다...
  • 황경철 박사
    청교도와 공공신학 - 리처드 백스터의 공공신학적 면모와 시사점(2)
    토머스 풀러는 영국 국교회의 계서제와 예배를 반대하는 이들을 청교도라고 부르는 데서 청교도의 기원을 찾으며, “퓨리탄(청교도)”이라는 용어가 최초로 사용된 것은 1564년이라고 설명한다. 한편, 윌리엄 할러는 엘리자베스 1세의 종교정책을 비판하며 1572년 영국의 개혁가들이 의회에 제출한 “의회를 향한 권고문”(An Admonition to the Parilament)이 청교도 운동의 주요한..
  • 이희우 목사
    요한복음(87) 대제사장적 기도(3)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로마 가톨릭이 교회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대신하는 존재와 자리, 그리고 직분을 만들고, 다른 중보자를 세우고, 죄 용서받고 구원받는 길도 예수 그리스도 외에 다른 인간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대체물들을 만들며 교회를 완전 혼합주의, 짬뽕 종교가 되게 하고, 인본주의로 변질되게 하자 종교개혁이 일어났었는데 지금 이 시대에도 교회개혁이 절실한 것 같다...
  • 김창환 목사
    성소수자도 하나님이 창조하신 소중한 피조물인가?
    그러나 이번 행정명령 발효로 미 국무부 웹사이트에서 ‘X’ 선택란이 사라졌으며, 모든 연방 공문서에서도 성을 표현할 때 ‘젠더(gender)’ 대신 ‘섹스(sex·생물학적 성)’를 써야 한다는 지침이 내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임 정부가 강화한 성소수자 보호 정책을 대대적으로 철회할 계획임을 시사했다. 그는 “주관적인 성 정체성은 개인의 내적 자아 감각에 불과하다”며 “인종과 젠더를 공공 ..
  • 장헌일 목사
    명절이 더욱 외롭고 두려운 쪽방촌과 독거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이제 곧 설날 명절이 돌아온다. 하지만 가족의 품이 그리운 독거어르신들은 명절이 되면 더욱 외롭고 고독하다. 해체된 가정이 늘어나고, 1인 가구가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는 더욱더 고독하고 어두워져만 갈 것이다. 영국 같은 선진국도 지난 2018년 1월 ‘외로움부’ 장관을 임명했고, 일본은 2021년 2월에 ‘고독부’ 장관을 임명하기도 했다...
  • 북한 인권 박승표
    “종교박해로 수용소행·처형… 미래에 北 선교? 현실 알려야”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이사장 신영호)가 23일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211호실에서 2024 북한종교자유백서 및 북한인권 국민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북한인권 인식 개선과 탈북민 구출 활동에 30여 년 헌신해 온 김스데반 목사(여리고미션)가 자리해 대북 선교 현황과 방향을 전했다...
  • [사설] 러-우 참전 북한군 포로 데려올 방법 없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북한 병사가 우크라이나 군에 포로로 잡히면서 신병처리 문제가 국제사회에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통일부는 생포된 북한 병사 송환 문제와 관련해 “국제조약에 따른 국제법적 검토 및 관련국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하면서도 한국행을 희망할 경우 전원 수용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파악돼 그 실현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