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세월호 수습·피해지원 5548억원 소요
    세월호 사고수습 및 피해지원에 지출되는 비용이 5548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4월16일 세월호 사고 발생 이후부터 최종 사고 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소요되는 정부·지자체 등의 총 예산액이 약 5548억원(국비 5339억원, 지방비 209억원)으로 추정된다고 8일 밝혔다...
  • 세월호
    울라프 총무 "세월호 인양 거부에 실망감 느껴"
    세월호 참사 1주기(4월 16일)를 맞아 8일 오전 서울 강북구 인수봉로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장공기념관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 '4‧16가족협의회'와 한신대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참석차 방한한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총무와의 면담이 진행됐다. 이날 면담에는 한국기독교장로회(기장) 및 한신대 관계자들이 동석했다...
  • 15.4.7 서울-세종 영상 국무회의
    李총리 "세월호法 시행령 개정의사 있다"
    이완구 국무총리는 7일 오후 세종시 총리공관에서 가진 출입기자단과의 오찬간담회를 가지고 세월호 법안과 자원외교 비리수사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총리는 세월호 문제와 관련해 "가능하면 이번주 중 유가족들을 만나 얘기를 듣겠다"며 "세월호특별법 시행령에 문제가 있다면 당연히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 15.4.7 세월호 인양 촉구 국회 기자회견
    여야 의원 158인 "세월호 인양 촉구한다"
    여야 국회의원 158명이 7일 '세월호 선체의 온전한 인양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결의안에는 새누리당 23명, 새정치연합 130명, 정의당 5명이 각각 서명했다. 새누리당 정두언·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정의당 정진후 의원 등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의안 발표를 통해 "국민과 유가족, 실종자 가족의 뜻대로 정부가 선체 인양에 나설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
  • 세월호 희생자 가족에 月110만원 지원
    정부는 세월호 사고 희생자가 속한 가구에 대한 생계 지원 차원에서 4인 가족 기준으로 월 110만5600원을 최대 6개월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대학 재학생에게는 2개 학기에 대한 등록금 지원도 이뤄진다. 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세월호 지원·추모위원회 1차 회의를 열어 '세월호 피해구제 및 지원 특별법'이 규정한 18개 피해자 지원 사항 중 긴급복지지원 ..
  • 세월호 참사 피해가족
    "세월호 진상규명 먼저…보상 말할 때 아냐"
    세월호 참사 피해가족은 1일 정부가 배·보상금 규모를 확정한 것에 대해 "진상규명이 먼저"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경근 4·16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참사 1년이 지나도 아무것도 못밝히고 있는 상황에서 진상규명부터 하는게 희생자와 피해가족들에 대한 예의"라며 "지금은 배·보상을 진행할 때가 아니다"고 밝혔다...
  • 15.4.1 세종청사 해양수산부 브리핑실 세월호 배보상 브리핑
    단원고 학생 4.2億...세월호 배보상 착수
    세월호 참사에 따른 희생자 1인당 배상금 규모가 대락 결정됐다. 배상금은 5월말 지급될 예정이다. 1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3월 31일 제1차 배상 및 보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세월호 사고 피해자에 대한 배·보상 지급기준 등을 의결하고, 4월부터 설명회와 현장 접수 등 배·보상 절차를 거쳐 이르면 5말께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세월호
    "세월호를 기억하고 실천하라"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다가오고 있다.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하 기윤실)이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우리가 그토록 바라던 진실규명은 요원하기만 하고, 9명의 실종자는 여전히 차가운 바다 속에 남아 있다"고 말하고, "그 사이에 우리 옷에서는 노란 리본이 떼어지고, '잊지 않겠다'는 다짐도 흐려졌다"면서 세월호 참사를 다시 상기시켰다...
  • 김영주
    NCCK,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 철회 요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는 지난 3월 27일 해양수산부가 입법 예고한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의 즉각 철회를 요청하고 나섰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 2015년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부활절 연합예배
    고난 받는 이들과 함께 하는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준비위원장 장병기 목사)가 2015년 부활절 연합예배 주제를 세월호 참사 1주년을 맞이해 '곁에 머물다'로 정하고, 오는 4월 5일 오후 3시 광화문 광장에서 부활절 예배를 드린다...
  • "맹골수도, 세월호 침몰현장에서 선상예배 드린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영주)가 세월호 침몰현장인 맹골수도에서 선상예배를 드린다. 선상예배는 기독교의 고난주간 성금요일인 4월 3일 드린다는 계획이다. NCCK는 25일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 허흥환 세월호 허다윤
    "세월호 희생자 가족들, 정말 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세월호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300여 명의 아까운 생명을 차가운 물 아래 묻고도, 우리는 벌써 그들을 잊은 것은 아닌지. 그들의 안타까운 절규가 아직도 우리 귓가에 생생한데 말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가 24일 저녁 기독교회관에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한국교회의 응답"이란 주제로 '세월호 참사 1주기 신학토론회'를 개최했다. 특별히 이 자리에는 세월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