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세월호 미수습자 못 찾으면 가족들은 살 수가 없어요"
    "세월호 속에는 아직 가족이 있다." 국민들의 기억에는 잊혀져 가고 있지만,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에게는 시간이 멈춰 버린 듯 세월호 사건은 여전히 현재형이다.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의 '세월호 참사 희생자 및 미수습자 광화문 분향소'를 방문했다. 이날 한기총 이영훈 대표회장, 한교연 양병희 대표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 감독회장 등 교계 지도자들은 세월호 참..
  •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29일 오전 광화문 세월호 유가족들을 방문해 위로하고 있다.
    [한기총 성명서] 세월호 미수습자 가정에 대한 우리의 입장
    작년 4월, 온 국민에게 큰 슬픔과 아픔을 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도 어느덧 500일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온 국민의 관심과 구조대원들의 헌신적인 수색 작업에 힘입어 많은 실종자들이 수습되었지만, 아직도 9명의 안타까운 미수습자들은 가족의..
  • 유람선 침몰
    세월호 인양할 중국 작업선 도착…19일 조사 시작
    세월호 선체를 인양할 작업선이 진도 현장에 도착해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16일 해양수산부와 진도군에 따르면 정부와 세월호 인양 계약을 체결한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 소속 1만t급 바지선 다리(大力)호와 450t급 예인선이 전날 진도 현장에 도착했다.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은 준비작업을 거쳐 오는 19일부터 세월호 침몰 해역인 맹골수도에서 세월호 수중조사 및 촬영에 착수한다...
  • 3대 종단 세월호 기간제 교사
    종교인들,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인정을 촉구합니다"
    대한불교조계종 노동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센터, 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는 12일 11시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인사혁신처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세월호 기간제 교사 순직인정 촉구를 위한 종교인 호소문을 발표했다...
  • 세월호
    '세월호 인양' 위해 23일부터 수중조사 착수
    세월호 인양을 위한 사고해역의 해상기지가 세워지고 23일부터는 수중조사가 시작된다. 9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조달청은 상하이샐비지 컨소시엄과 851억원에 세월호 인양계약을 체결하고 대금은 잔존유 제거·유실방지 작업 후, 세월호 선체인양 및 지정장소 접안 후, 세월호 육상거치 완료 후 등 세 차례에 나눠 지급하기로 했다...
  • 사랑의열매
    세월호 성금 중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사업’에 대한 공동모금회 입장
    사랑의열매 측이 4일 "최근 일부 언론이 세월호 국민성금의 ‘안전한 대한민국만들기 관련사업’ 에 관해 보도함에 따라 이에 대한 공동모금회의 입장을 밝힌다"면서 보도자료를 내놓았다. 사랑의 열매는 "지난해 4월 세월호 참사 이후 공동모금회에 기부된 국민성금은 총 1,141억 원"이라 밝히고, "이 성금을 기부자들이 지정한 용도에 따라 구분하면 ▶세월호 피해지원 및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944..
  • 5-18
    [지역NCC전국협의회 시국성명서] 세월호를 살려내라!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미가 6:8) 지역NCC전국협의회는 최근 발생하고 있는 시국 사안들이 매우 엄중하고 사회정의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일들임을 천명하면서 그 책임적 위치에 있는 정권 담당자들에게 우리의 입장을 전하고자 한다...
  • 펫머스
    메르스로 교회학교, 여름사역 준비 불안감 우려
    작년 세월호 참사로 인해 사회 전반에 극도의 불안감이 퍼져 교회학교의 여름성경학교, 캠프 등이 축소되거나 취소됐던 적이 있다. 올해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으로 말미암아 교회 학교의 불안이 증폭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고 있다...
  • 15.6.1 네팔 강진 모금
    [포토뉴스] 네팔 지진구호성금 기부한 세월호 유족들
    세월호 유가족들이 지난 4월 강진 피해를 겪은 네팔을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1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에 따르면 사단법인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416 가족협의회, 대표이사 및 운영위원장 전명선) 관계자 5명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578만원을 네팔 지진피해복구 성금으로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