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호 참사에 대한 한국교회 어떻게 응답해야 하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NCCK) 세월호참사대책위원회(위원장 이승열 목사)는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신학토론회를 열어 세월호 참사에 대한 신학적 성찰과 함께 한국교회가 세월호 참사에 대해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지에 대한 토론의 자리를 마련한다...
  • 김회종 검사
    '세월호 참사' 檢특별수사팀장, 과거 '유병언' 회사서 근무 '논란'
    지난해 304명(사망 295명, 실종 9명)의 목숨을 앗아간 세월호사건과 관련, 청해진해운 실소유주인 유병언 일가 비리 사건 수사를 담당했던 검찰의 특별수사팀장이 과거 유 전 회장이 설립한 회사에 근무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파장이 예상된다. 특히 검찰 수뇌부는 수사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고서도 "문제될 게 없다"며 해당 팀장에게 특별수사팀을 계속 맡긴 것으로 드러나 당시 검찰 수뇌..
  • 1.6 국회 세월호특별법 여야 타결
    여야, 세월호 배·보상法 합의..12일 본회의 처리 (종합)
    여야는 세월호 배·보상특별법을 세월호 참사 발생 265일만에 타결지었다. 이에 따라 안산에 트라우마센터가 설립되고 단원고등학교 2학년 생존 학생들은 대입에서 정원외 특별전형 지원을 받는다. 여야 정책위의장인 새누리당 주호영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백재현 의원은 이날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과 피해 지역에 대한 배상·보상·위로금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 12.31 이주영 팽목항 방문
    이주영, 팽목항 서 세월호 가족과 식사
    이주영 전 해양수산부 장관은 31일 퇴임 이후 처음으로 전남 진도군 팽목항을 방문,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이 의원은 "실종자 가족들이 원하는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전 장관은 이낙연 전남도지사, 이동진 진도군수와 함께 이날 팽목항을 방문해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과 유족들을 만나 위로를 전하며 점심을 함께했다...
  • 세월호 일반인 유족 27일 영결식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2월 27일 11시 시청앞 미래광장에서 '세월호 사고 일반인 희생자 합동 영결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이번 합동 영결식에는 유가족, 유정복 시장, 정부측 인사, 정당 인사를 비롯해 시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세월호 진상조사특위 위원 17명 확정
    세월호 참사의 진상조사와 재발방지책 마련을 위해 출범하는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에서 활동할 17명의 위원이 모두 확정됐다. 위원 인선이 완료됨에 따라 내년 1월1일부터 특위활동이 시작하지만 준비시간이 부족한데다 공안통 검사와 민변출신 변호사가 위원에 올려져 있어 만만찮은 향후 일정을 예고했다...
  • 세월호
    세월호 관련 사진 AP통신 '올해의 사진'에 선정
    세월호 참사 관련 사진 4장이 미국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사진에 포함됐다. 미 허핑턴 포스트는 16일(현지시간) AP통신이 해마다 선정하는 올해의 사진 150장가운데 세월호 사건에 관련된 사진 4장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AP 통신은 세계 보도 사진가들이 찍은 사진 중 순수성, 비폭력성, 진실성, 공정성, 적극성, 공유성 등 기준에 따라 뉴스성과 예술성 가치가 크고, 강한 이미지..
  • 세월호 조문
    세월호 참사...안현영씨 등 6명 의사자 인정
    세월호 사고현장에서 승객들을 구해주고 자신은 숨진 안현영씨와 민간 잠수사 이광욱씨 등 6명이 의사자로 인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제5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어 안현영씨 등 6명을 의사자로, 김의범씨 등 2명을 의상자로 각각 인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세월호 계약업체 대표 안씨는 지난 4월16일 세월호가 침몰하자 선박 내에서 4~5명의 부상자를 부축해 이동시키고 다른 승무원과 함께 ..
  • 기독교학술원 원장 김영한 박사
    "한국교회, 구조적 부패 방조하고 시류 편승한 책임 있다"
    28일 오후 '세월호 참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을 주제로 제9회 샬롬나비 학술대회가 백석신학대학원 목양동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월호 사건에 대한 신학적 성찰'을 주제로 기조강연한 김영한 박사(샬롬나비 회장/기독교학술원장/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설립원장)는 "21세기에 닥치는 재난들 가운데 세월호 사태는 안전불감증과 책임감 부재에서 왔지만 그 근저에는 정신적 가치보다 물질적..
  • 진도군의회 '세월호 피해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전남 진도군의회는 의원 전원 공동발의로 '세월호 참사 피해지역 진도군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25일 밝혔다. 진도군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진도군민들은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하자 생업을 포기한 채 사고수습과 지원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으나 깊은 마음의 상처와 경제상황은 회복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다"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