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희망도 없고 의욕도 없는 청년들? 여기선 다르다
    ‘패션(Passion) 2012’ 집회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애틀랜타 조지아돔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것. 올해 집회에는 대회가 열리는 조지아뿐 아니라 미 전역과 전 세계에서 4만 명 이상의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1995년 루이 기글리오에 의해 시작된 ‘패션 운동’은 전세계 대학생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메시지를 통해 도전 받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도록 돕고 있다. 이 사역은 다양..
  • 백악관서 거액 받은 비영리단체, 사리사욕 챙겨 법정행
    ‘박스 단위로 음식을 대량 구매해 작게 나눠 저렴한 가격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판매하면 어떨까’라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해 미 전역 45개 주에 걸쳐 매달 60만개 이상의 상자를 유통해온 조지아의 비영리단체 ‘엔젤 푸드 미니스트리’의 대표 부부가 다음주 법정에 선다.17년 전 웨슬리 조셉, 린다 윙고 부부에 의해 창립된 ‘엔젤 푸드 미니스트리’는 교회를 기반으로 이미 구축된 네트워크를 통해 자..
  • 성추행 혐의 에디 롱 목사 결국 강단떠날 듯
    에디 롱 목사가 뉴버스미셔너리침례교회(New Birth Missionary Baptist Church) 강단을 당분간 떠날 것으로 보인다고 AJC가 6일 보도했다. 뉴버스침례교회는 1987년 롱 목사 부임 이후, 그의 카리스마적이고 역동적인 젊은 리더십을 기반으로 5년 만에 성도수가 8천명으로 증가하는 등 급격한 성장을 거듭하며 미국 내에서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대형교회로 성장해 현재 2만..
  • UMC. 성도들뿐 아니라 목회자 고령화도 '심화'
    미 연합감리교회 교인들의 고령화에 이어 목회자들의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다. 지난 달 말 발표된 '연합감리교회 교역자 연령층에 관한 보고서'에 따르면 55세에서 72세까지 정회원 목회자는 8,790명인데 비해, 35세 이하 목회자 숫자는 10년 전보다는 젊은 층의 정회원, 준회원, 본처목사의 숫자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951명에 불과하다. ..
  • 조엘 오스틴의 레이크우드처치, 여전히 美 최대 대형교회
    미국 아웃리치매거진이 9일(이하 현지시각) 2011년 미국에서 가장 큰 100대 교회를 발표했다. 가장 큰 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텍사스 휴스턴의 레이크우드처치(담임 조엘 오스틴 목사)가 차지했다. 지난 3년간 성도수는 작은 마을 인구와 비슷한 4만3천500명을 유지하고 있으나, 성장세는 다소 주춤했다. 이는 메가처치의 성장세가 전반적으로 안정화되는 단계에 접어들었기 때문이거나, 최근 몇 년간..
  • 마틴 루터 킹 목사를 기리며…
    세계적 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 Jr. 목사의 기념관이 8월 28일(이하 현지시각) 워싱턴 내셔널 몰에서 개관한다. 이 기념관에는 국가적인 영웅이자 인권운동가였던 킹 목사를 기념하는 전시관들이 포함되어 있다...
  • 마틴 루터 킹 목사의 ‘꿈’, 과연 얼마나 실현됐을까
    오는 28일 열리는 “흑인 인권운동의 상징” 애틀랜타 태생인 마틴 루터 킹 Jr. 목사의 기념관 개관식을 앞두고, USA투데이와 갤럽이 공동으로 “킹 목사의 꿈은 실현됐는가?”라는 주제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美 남부 기독교 ‘거인’ 크리시 목사 장례에 애도 물결
    남부기독교지도자회의(Southern Christian Leadership Conference, 이하 SCLC)의 대표이자 주요 지도자였던 하워드 크리시 Jr.(사진) 목사의 장례예배가 지난 6일(현지시간) 애틀랜타 북서쪽 잭슨메모리얼침례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예배에는 미 전역 인권운동가들과 고위관리를 포함한 수많은 조문객들이 참석해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 체류신분 따지면서 목회 안하면 이민법 위반
    미국 내 가장 ‘자비가 없는’ 최악의 반이민법을 통과시킨 알라바마 주(州)의 법안 시행을 막기 위해 기독교 지도자들이 나섰다. 소송을 제기한 초교파적인 기독교 지도자들은 “이 법안이 기독교인으로서 하여금 그들의 신앙대로 사는 것을 막고 있으며, 하나님 말씀에도 어긋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