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규 목사
    '은혜' 받으면 좋지만 안받아도 별 상관 없는 것인가?
    애틀랜타주은혜교회(담임 강윤구 목사) 창립 1주년을 맞아 독일 한마음교회 이찬규 목사를 초청해 열린 부흥회가 은혜 가운데 마쳐졌다. 지난 금요일부터 주일까지 이찬규 목사는 성도들에게 '너는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는 도전적인 질문을 던졌고, '은혜의 비밀' '앞서 달리는 자의 꿈' '위대한 선택-복음을 위한 헌신'을 주제로 복음의 진수를 풀어 냈다...
  • 애틀랜타서 한반도 평화 위한 기도회 열린다
    한반도 정세가 그 어느 때보다 급박하고 불안한 가운데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회'가 열려 눈길을 끈다. 오는 5월 15일(수)부터 17일(금)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열리는 기도회에는 미국장로교총회장을 역임한 이승만 목사와 현 美 성공회 감독회장인 캐서린 제퍼츠 쇼리 주교 등이 주제 강연에 나서게 된다...
  • 동서남북교회(담임 김은규 목사)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길 향해 가실 때 다가온 시험들
    예수님께서 공생애 사역을 시작하고 최종 목표는 십자가를 지시고 만 백성을 구원하고 생명 주시는 것이다. 가장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십자가의 길을 사단은 가지 못하도록 방해하고 있다. 예수님으로 해서 영광에 눈 멀게 하고 영광에 도취되게 하려고 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시험을 물리치신다. 사단은 이처럼 우리를 시험한다. 우리가 최후까지 지고 가야 할 십자가, 내게 주신 사명을 붙들어야 한다...
  • 쟌스크릭한인교회 이승훈 담임목사
    4대째 목회 '더 십자가를 지는 길로 가라'는 아버지 말씀 따라서…
    "지금까지 멈춤 없이 왔어요. 학위도 목사안수도 기간을 당겼으면 당겼지 늦춰본 적이 없어요. 4대째 목회자 집안의 아들로 목회자로 서원하고 낳은 아들이셨기 때문에 저 역시 목사가 된다는 생각 이외에 해 본적도 없었죠. 사실 애틀랜타로 청빙받아 오면서 마음이 많이 불편했어요. 제가 먼저 내려오고 가족들이 오기까지 한달 정도를 교회에서 매일 철야기도하고 숙식하면서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삶'을 ..
  • 이주섭 목사가 40만분의 1크기로 실제 지형을 그대로 표현한 입체모형지도를 보이고 있다
    성서현장 직접 보니…겟세마네 기도 얼마나 절절했는지 깨달아
    그는 예수님의 부활을 앞두고 고난주간을 지나고 있는 요즈음, 이스라엘 현장에 대한 이야기도 잊지 않았다. 지금 이 시기는 이스라엘 계절이 겨울에서 여름으로 바뀌는 때로, 우기에서 건기로 들어서는 시점이다. 이때는 일교차가 매우 커 밤에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새벽에는 이슬이 맺혀 동사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앞두고 기도하신 겟세마네 동산은 고지대로 더욱 추운데, 이곳에..
  • 이은자 선교사
    이은자 선교사, NBC-TV '올해의 커뮤니티 서비스' 상 수상…아시아계 최초
    미션아가페(대표 제임스 송) 부회장 이은자 선교사가 NBC-TV(채널11)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커뮤니티 서비스'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상식은 4월 23일 다운타운 소재 메리엇 호텔에서 열리며, NBC TV로 방영될 예정이다. 이은자 선교사는 아시안으로서는 처음으로 커뮤니티 봉사상에 선정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 유성희 전도사
    '어머니'라는 이름의 당신, 우리 함께 기도해요.
    남편의 실직과 사춘기 자녀의 반항, 끝이 없는 육아와 어디로 가야 할지 답답하기만 한 이민 생활, 그리고 꽉 막힌 듯한 하나님과의 관계... 꼭 10년 전, 네 명의 어머니들이 모여 하나님 앞에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한 이유다. 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어머니 기도모임(담당 유성희 전도사)이 10년을 맞았다. 그 누구도 10년 뒤 지금의 모습을 기대하지 않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 작은 ..
  • 美 조지아 주, 총기 들고 교회 예배 가능케 한 법안 통과
    앞으로 교회에서도 총을 소지하고 예배를 드릴 수 있는 법안이 조지아 주 하원을 통과했다. 목요일(7일) 통과된 총기휴대법안 HB512은 1시간 이상 격론 끝에 압도적인 지지로 의회를 통과했다. 법안에는 교회는 물론 식당, 술집, 대학 캠퍼스 그리고 경비가 없는 공공기관에서 총을 휴대하고 출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 쟌스크릭한인교회 새벽기도
    소유는 금하지 않았지만, 물질이 목적이 되는 삶은 경계
    두 번째로 찾은 곳은 쟌스크릭한인교회(담임 이승훈 목사)다. 사순절 기간 동안 '너, 하나님의 사람아!'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는 새벽 및 철야기도회가 중반을 향해 가면서 더욱 뜨거워지고 있었다. 새벽잠을 깨우고 나온 열명이 넘는 찬양팀이 30분 정도 찬양을 인도한 이후 기도가 이어졌고, 특별찬송까지 더해졌다. 놀라운 것은 이들의 헌신이 매일 '새벽기도'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매일 '철야'기도..
  • 자녀들을 위한 기도
    마침표를 찍으시는 분은 하나님, 그분의 신실하심 믿어야
    지난 토요일(23일) 밖은 아직 짙은 어둠이 깔려 있었지만, 성도들과 부모님 손을 잡고 나온 아이들이 졸린 눈을 비비며 말씀을 듣고 있었다. 이날 말씀은 아삽에 대한 것으로 심수영 목사는 "아삽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위기 상황 가운데 마음을 쏟으며 기도하며 하나님께 침묵하지 마시라고 간구한다. 세상의 소리가 클 수록 하나님께 나아와야 한다. 사람들의 생각에 '이제 끝이다'라고 할지라도 마침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