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소망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위임한 김근태 목사
    젊은 시절처럼 '올인'하지는 못하지만...맘 편하게 목회한다
    최근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 소재 새소망장로교회 담임목사로 위임한 김근태 목사를 만났다. 목회 일선에서 조기 은퇴한 이후 애틀랜타교회협의회 산하 성경대학 학장, 목사, 사모 합창단인 글로리아 합창단 창립멤버, 애틀랜타한인원로목사회 임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해 온 김근태 목사는 60대 후반의 나이에 다시 돌아간 목회 현장에서 '건강하고 즐겁게 양떼를 돌보고 있다'고 밝혔다...
  • 예사나 사역 가운데 하나인 홈리스 형제들을 위한 세족식
    예사나, 거리 형제들에게 나눔행사통해 겨울용품 전달
    홈리스 형제들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따뜻한 한끼를 나누고 있는 예수사랑나눔미션(대표 이정숙, 이하 예사나)에서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담요와 겨울용품 전달행사를 갖는다. 12월 7일(토) 정오부터 시작되는 나눔 행사에서는 식사와 함께 따스한 겨울을 날 수 있는 물품 및 생활용품을 나누게 된다. 이를 위해 많은 도움의 손길과 도네이션이 필요한데, 특별히 양말, 목도리, 털모자 등 ..
  • 허가람 싱글앨범 'In the Light'
    가을을 적실 감미로운 목소리, 허가람 싱글 'In the Light'
    애틀랜타 출신 CCM 싱어송라이터인 허가람 씨가 내달 8일, 싱글 앨범 'In the Light(빛 가운데)' 발매를 앞두고 있다. 선교사인 부모님을 따라 싱가폴에서 청소년 시절을 보내고, 미 공군에서 근무하던 중 찬양사역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경험한 그는 지난해 3월, 첫 정규앨범 'Quite Time'을 발표했으며, 2011년에는 CBS미주 크리스천 창작뮤직 페스티벌에서 본선에 오르는..
  • 유복열
    '외규장각 의궤' 반환의 숨겨진 뒷 이야기 풀어내
    애틀랜타여성문학회(회장 최정선)에서 유복렬 부총영사를 초청한 9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와 외교관 이야기>의 저자이기도 한 유복렬 영사는 20년의 외규장각 의궤 반환 협상 과정 중 15년 동안 최전선에서 실무를 담당해 마침내 2011년 프랑스로부터 아무 조건 없이 반환 받게 된다. ..
  • 할렐루야 태권도 아카데미(HTA) 클래스.
    태권도하는 목사님? 세계복음화를 향한 힘찬 '발차기'
    한인들도 많이 찾는 슈가로프 밀스 쇼핑몰 안에 위치한 HTA 태권도장. 겉보기에는 여느 태권도장과 별반 차이가 없는 듯하지만, 도복에 새겨진 십자가와 이를 둘러싼 다섯 개의 불꽃이 예사롭지 않다. HTA의 뜻이 '할렐루야 태권도 아카데미(Hallelujah Taekwondo Academy)'의 줄임말이라는 설명을 듣고 나니 바로 이곳이 '태권도'라는 선교의 도구로 세계 복음화를 이뤄가는 최전..
  • 헨리 블랙커비 목사
    헨리 블랙커비 목사, 실종 29시간 만에 발견
    국제적으로 유명한 목회자이자 저술가인 헨리 블랙커비(Henry Blackaby·78) 목사가 애틀랜타 지역에서 실종된 지 24시간 만에 발견됐다. 헨리 목사의 가족들은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지난 19일 오전 블랙커비 목사의 사이트에는 "블랙커비 목사가 실종됐다. 그는 현재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이 때문에 방향감각을 잃고 집에 돌아오지 못하는 것으로 보..
  •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화제
    애틀랜타에 '문화 한류(韓流)' 물꼬 틀다
    애틀랜타에 '문화 한류(韓流)'의 물꼬를 열었다! 제2회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화제'가 지난 20일 성대한 막을 올리고 9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 20일 오후 6시부터 다운타운 리알토 극장에서 진행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는 영화 관계자들과 취재진들 이외에도 한국 영화와 영화배우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진 다양한 세대의 한인들이 참석해 열기를 더했다...
  • 박정수 목사
    [인터뷰] 목회자 다시 세우는 사역 위해 귀국한 박정수 목사
    애틀랜타에서 세계로교회를 개척해 12년 동안 사역했던 박정수 목사와 박은미 사모가 귀국한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주일 고별설교를 마치고, 귀국 준비에 바쁜 박정수 목사를 만나 그간 사역을 회고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크로스 포인트 미니스트리'에 대해 소개했다...
  • 그레이스커뮤니티쳐치 빌리 박 목사와 에디 림 목사
    30·40대 한인목회…'흩어진 세대 찾아 나선다'
    두 명의 1.5세 한인 목사들이 개척한 그레이스커뮤니티쳐치가 최근 예배장소를 찾고 '흩어진 세대들'을 찾아 나서고 있다. 빌리 박 목사와 에디 림 목사가 그 주인공으로 두 목회자는 각각 한인 교회에서 오랫동안 청소년, 청년, 영어권 장년 사역을 감당해왔다. 지난 6월 2일, 빌리 박 목사의 가정에서 개척을 시작한 그레이스커뮤니티쳐치는 현재 30여명의 성도들의 모이고 있으며, 지난 주일부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