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영 신임 총장
한신대 강성영 총장서리. ©한신대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학생들의 행복한 연애문화 정착을 위해 대학이 직접 나섰다.

한신대학교(총장서리 강성영)는 5월부터 6월까지 경삼관(중앙도서관) 3층 세미나6실에서 집단상담 프로그램 ‘연애 성장통(通)’을 운영한다.

‘연애 성장통’은 연애관계 안에서 자신과 타인의 모습을 들여다보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면서 서로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오리엔테이션 및 관계 형성 ▲자신의 연애관계에 대한 이해 ▲5가지 욕구 탐색 ▲자신과 타인의 행동특성 이해 ▲갈등 해결을 위한 탐색 ▲연애 계획 세우기 등이다.

프로그램은 8~10명이 모인 집단형태로 운영된다. 집단1은 5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4시부터 6시 30분까지(6월 6일 현충일 제외), 집단2는 5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신대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5월 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생상담센터 홈페이지(http://dept.hs.ac.kr/counsel) 혹은 전화(031-379-0770)으로 하면 된다.

강성영 총장서리는 “사랑에도 연습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행복한 연애를 위해서는 서로에 대해, 나에 대해 알아야 할 부분이 많다”며 “행복하고 건전한 연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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