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련 제7회 정기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중인 참가자들.
한성련 제7회 정기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중인 참가자들. ©기독교헤럴드 제공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한국성결교회연합회(이하 한성련)가 지난 17일 성결대학교에서 제7회 정기총회를 통해 이동석 목사(예성 총회장)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또 한성련은 여성삼 목사(기성 총회장)와 김영수 감독(나성)을 공동회장으로 추대했다.

한성련은 이후 목회자와 신학자들이 동일한 비율로 참여해 신학과 교육, 해외선교, 국내선교, 사회복지, 부흥, 평신도, 홍보출판, 문화체육 등 9개 분과 모임을 가졌다.

한성련은 임원회와 각 분과 모임을 각각 1년에 세 차례 열기로 했고, 주일학교 교사 모임도 매년 개최하면서 '새신자를 위한 성결교회 입문서'를 공동으로 발간하기로 했다.

더불어 한성련은 목회자와 평신도 모임을 정례화하기로 하고, 국가별, 지역별로 선교사 연합회를 조직하기로 했다. 또 한성련 공동 프로젝트로 '성결이 희망입니다' 캠페인과 '해외 오지마을 우물파기'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한편 한성련은 기성과 예성, 나성 등 3개 성결교 형제 교단들이 교류와 연합운동을 위해 지난 2011년 창립했다. 순번제로 대표회장을 선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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