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 IN(人)서포터즈 리더들이 대표로 10대선언을 하고 있다
WALK IN(人)서포터즈 리더들이 대표로 10대선언을 하고 있다. ©생명의전화 제공

[기독일보] 한국생명의전화가 지난 19일 여의도 중학교 대강당에서 “생명사랑밤길걷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모인 300여명의 생명사랑밤길걷기 서포터즈는 생명사랑 10대 선언을 통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생명사랑밤길걷기 캠페인’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제정한 ‘세계 자살예방의 날’인 9월 10일을 맞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범국민 자살 예방 캠페인이다. 2006년부터 2016년 까지 전국 8개 도시에서 약200,000명의 시민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5km, 10km, 30km 중 하나의 코스를 선택해 자살예방을 실천하는 캠페이너가 되어 걷게 된다. 특히 30km는 38.9분마다 한명씩 자살하는 우리의 현실을 자각하고 이 수치를 30명 이하로 낮추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말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는 2017 생명사랑밤길걷기는 9월 8일 여의도 계절광장에서 진행된다.

한편 참가자는 최대 8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공식홈페이지(www.walkingovernight.com)에서 PC 혹은 모바일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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