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진행된 회원모니터링단 ‘어울림’ 발대식에서 후원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3일 진행된 회원모니터링단 ‘어울림’ 발대식에서 후원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기독일보]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목사)은 13일 후원자 모니터링단 ‘어울림’ 4기 발대식을 가졌다.

강남구 밀알복지재단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밀알복지재단의 후원자 15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어울림은 4월 13일부터 4회 격주간 실시되는 모임을 통해 밀알복지재단의 국내·외 사업과 재정운영, 후원회비, 모금활동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 후원을 하며 궁금했던 사항들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회원 간 토론을 통해 후원자 서비스 보완을 위한 발전방향도 모색할 예정이다.

이 날 어울림에 참석한 한 후원자는 “내가 후원하고 있는 단체가 어떤 단체인지, 후원금이 투명하게 쓰이는지 보다 자세히 알게 될 수 있을 것 같아 ‘어울림’을 신청하게 되었다”며 “밀알복지재단의 후원자 대표로 생각하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밀알복지재단은 회원과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2014년부터 모니터링단 ‘어울림’을 운영하고 있다”며 “설립부터 지금까지 투명성을 생명으로 알고 운영해 온 만큼, 후원자들의 피드백 또한 적극 반영하여 보다 신뢰받는 NGO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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