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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9 (금)

세기총, 다문화가정과 함께한 밥사랑 나눔 예배와 봉사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press@cdaily.co.kr)

입력 2016. 12. 02 05:07  |  수정 2016. 12. 02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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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30-세기총다문화밥사랑봉사
세기총의 다문화 밥사랑 봉사활동을 마치고 기념촬영. ©세기총 제공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고시영 목사, 이하 세기총) 다문화위원회(위원장 정서영 목사) 주관으로 열린 섬김의 행사가 지난 11월 30일 오전 11시에 서울역 부근에 소재한 (사)해돋는마을에서 성탄절을 앞두고 열렸다. 행사에는 세기총 임원들과 다문화가정들, 제주도 다문화부부초청 부부교실 행사에 함께 했던 자원봉사자등 약 30여 명이 함께 해 노숙자 및 어르신들을 섬기는 봉사를 가졌다

이날 밥사랑나눔예배는 유영식 목사(공동회장)의 대표기도, 박광철 목사(공동회장)의 요한삼서 1:2의 성경봉독에 이어 예다미합창단원이 특송을 전했고, 대표회장 고시영 목사가 "살아가는 지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신진옥 집사의 봉헌 찬송, 김태성 목사(공동회장)의 봉헌기도 후에 원종문 목사(상임회장)가 격려사를 전했고, 정서영 목사(다문화위원장)의 인사말,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세기총 소개 및 자원 봉사자로 참여한 다문화가족, 세기총 임원들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설교에서 고시영 대표회장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축복하시고 돌보신다. 그렇기 때문에 죽는 날까지 바른 생각과 열심히 일하면서 하나님이 나를 위해 격려와 위로의 박수를 쳐 주시는 그런 삶을 살자!"고 했다. 원종문 상임회장은 "해돋는마을이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를 받으시도록 기도한다"고 격려하였으며 정서영 다문화위원장은 "오늘 해돋는마을에 봉사하러 나온 사람들은 다문화가족들인데 자신들도 한국에 정착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노숙자들과 독거노인들을 섬기는 모습과 그 배려에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예배에는 노숙자들과 쪽방촌 어르신들이 자리를 함께 해 참석자들과 함께 따뜻한 밥상공동체를 나누고 각각 양말 한 켤레씩 선물을 받아갔다.

세기총은 금년 3월에도 제4차 정기총회를 마치고 총회시 들어온 축하 쌀화환(약600kG)을 가지고 본 장소에서 어르신들을 섬기며 총회회기 첫 시작을 뜻있게 시작한 바도 있다.

세기총은 다문화가정 부모초청 및 부부교실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오면서 많은 다문화가정들이 한국사회에 깊이 뿌리 내리고 한국인 가정으로 살아가는 좋은 모습을 많이 보게 되었다고 한다. 다문화가정들도 받는 자로서의 수혜자로서만이 아닌 이제 주는 자로서 봉사자로 살아갈 때에 더욱 한국인 가정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이에 세기총은 이번 행사를 성탄절을 앞두고 세기총 임원들과 다문화 가정이 함께 노숙자들과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봉사를 통하여 섬김받는 어르신들에게도, 섬기는 다문화가정들에게도 또 다른 의미의 성탄절이 되었다고 세기총은 전했다.

서울역 주변에 위치한 신생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에 소속된 교회로 매주 수요일과 주일 오전 11시에 노숙인, 부랑인, 출소자, 알콜중독자, 여행객, 쪽방거주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있는 열린 예배와 밥상교제를 나누고 있다.

한편 세기총은 성탄절을 전후하여 12월 17일경에 (사)월드뷰티핸즈와 같이 20여 다문화가정에 가족사진을 찍어 줄 계획이다. 다문화가정 신부를 비롯한 그 가족에게 화장과 머리손질, 네일아트까지 풀코스 미용 봉사를 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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