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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한국교회 성령운동을 주도하는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배진기목사)는 제49기 세계성령부흥사연수원을 개강하여 진행하고 있다.

세계성령부흥사연수원 49기는 2016년 3월 31일(목)에 이호선목사, 강헌식목사가 강사로 나섰으며 5월 12일(목)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강의가 진행된다. 총 7주간 한 학기 연수로 졸업한다.

정규신학교 졸업이상 학력을 가진 현직목사와 전도사 외에 평신도로 문화예술에 달란트 있는 자는 수시 지원 가능하며 교회주보와 입학원서를 제출하고 등록비는 15만원이다.

세계성령부흥사연수원 졸업자는 세계성령중앙협의회 1126명 동문부흥사의 협력으로 성령운동의 주도적 역할을 하고,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 준비강사로 위촉된다.

금번 학기의 강사진과 강의제목은 △고훈목사 십자가목회와 교회부흥 △ 이호선 목사 미주한인교회의 부흥회 △ 손강헌식목사 부흥회와 교안작성 △ 설동욱목사 동기부여가 된 부흥사의 역할 △ 오범열목사 부흥사와 교회성장 △ 박응순목사 신유부흥회 △ 김대성목사 부흥회 인도 △ 장향희목사 부흥회 구성 △선우권목사 치유 찬양 부흥회 △ 김영자교수 내적치유 부흥회 인도 이며 졸업 강의는 원장 배진기목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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