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세군 사령관 안드레 콕스 대장
▲국제구세군 사령관 안드레 콕스 대장. ©한국구세군 제공

[기독일보=국제] 지난달 12일부터 국제구세군(대장 안드레 콕스)이 지난달 12일부터 신년 캠페인으로 ‘미래로 나아가는 공동체’(The Whole World Mobilising)를 진행하고 있다.

국제구세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는 밖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며 그의 이름으로 차별 없이 인류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다”고 구세군의 이중적 선교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한국구세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구세군 선교의 도전 정신이라며 이 관계자는 “128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세군은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세상을 뒤집어 놓은 것을 생각하면 120만 명의 구세군 숫자는 엄청난 것”이라며 구세군의 잠재력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사람들이 오도록 기다릴 수는 없다. 우리가 먼저 다가가야 한다”는 도전을 국제구세군 안드레 콕스 사령관이 강조했다고 전했다.

구세군은 이 캠페인을 시작으로 세계 128개국에서 인류의 필요를 채워주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복음과 함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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