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인 (사)라이프오브더칠드런과 한신대학교가 해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네팔로 떠난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 제공

[기독일보 이나래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인 (사)라이프오브더칠드런과 한신대학교가 해외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네팔로 떠난다.

12기 해외봉사단 '도담도담'은 1월 1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네팔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에 21명의 봉사단원들은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의 협력 사업지역인 네팔 바굴룽과 포카라 등지에서 현지 학생들을 위해 준비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해 글로벌 서번트십을 실현한다.

봉사단은 미술과 음악 활동으로 교육의 질을 높여주는 교육봉사, 배구장 설치와 벽화그리기 등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노력봉사, 장애학생을 위한 체육교실, 태권도와 K-POP 등 한국 문화를 교류하는 문화 페스티벌 등 현지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ㆍ문화 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2015년 3월 한신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저개발국가 지원, 해외봉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과 더불어 글로컬 리더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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