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국민주권시대를 여는 시국기도회'가 8일 낮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국민주권시대를 여는 시국기도회'가 8일 낮 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박용국 기자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비상시국대책회의(상임의장 김상근 목사)가 8일 낮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국민주권시대를 여는 시국기도회'를 개최했다.

기도회에서는 신경하 감독(공동의장)이 "묵은 땅을 갈아 엎으라"(호10:2)란 주제로 설교하고, 이만열 장로(공동의장)가 순례선포를 한 후 참석자들은 성만찬 예전을 치루기도 했다. 축도는 조성암 대주교(NCCK 회장, 한국정교회)가 전했다.

한편 주최 측은 기도회에 대해 "불의한 권세를 몰아내고,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 생명이 온 땅 위에 충만하기를 소원하며 드리는 거룩한 예전"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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