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럭시S24 시리즈
    삼성전자,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 탈환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자리를 되찾았다. 15일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6010만대를 출하해 20.8%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애플은 5010만대(17.3%)로 2위에 그쳤다...
  • DESI 연구진이 만든 약 600만개의 은하와 퀘이사의 거리와 방향이 찍혀 있는 우주의 3차원 지도. 적경 190도, 적위 14도에 이르는 하늘의 좁은 부채꼴 모양의 관측 자료로서 우리은하가 중심에 있다. 중심으로부터의 거리는 DESI가 관측한 적색이동에 해당한다. 이 중 적색이동된 약 27억 광년 안쪽의 모습을 확대한 큰 지도에는 중입자음향진동의 패턴인 여러 개의 공 모양이 선명히 보인다. ⓒDESI
    세계 최대 규모 '3차원 우주 지도' 공개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국제 공동연구진이 암흑에너지분광장비(DESI)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로부터 최대 110억년 떨어진 은하와 퀘이사의 빛을 분석, 우주 팽창 역사를 0.5% 오차 범위 내에서 정밀하게 재구성했다...
  •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 ⓒ뉴시스
    노환규 前 의협회장 “의사·과학자 중심 정치세력 만들 것”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과학자, 이공계인, 의사, 법조인 등이 주축이 되는 새로운 정치세력 결성을 천명했다. 노 전 회장은 14일 자신의 SNS에 "잘못된 정부 정책이라고 판단되면 이에 저항하기 위해 진리를 추구하는 분들이 중심이 된 정치세력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 국민연금
    2030세대 10명 중 8명 “국민연금 불신”
    최근 국책연구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30세대(20~30대) 10명 중 8명 가까이가 국민연금제도를 불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인구 감소로 보험료가 인상되고 기금이 고갈돼 노후에 연금을 받지 못할 것을 우려하는 모습이다...
  • 아동학대 가정폭력
    복지부, 아동학대 ‘예방·조기 지원’ 시범사업 시행
    보건복지부는 14일 아동학대 예방과 조기 지원을 위한 새로운 시범사업을 22일부터 전국 11개 시도의 20개 시군구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학대 신고 전후 단계에서 아동과 가정에 선제적으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학대를 사전에 예방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바이든,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규탄하며 G7 소집
    이란이 1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대한 전례없는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가하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를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 안보를 재확인하는 한편, 주요 7개국(G7) 정상들을 소집해 이란에 대한 단합된 외교적 대응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 가자지구 인근 집결한 이스라엘군 탱크
    이스라엘, 이란 공습 대응 의지 확인… 방침은 미정
    이란의 전격 공습으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정부는 구체적인 대응 방침을 정하지 못한 채 추가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 주재로 열린 전시내각 회의에서 이란에 대한 보복 공격 여부를 두고 견해 차이가 있었다. 결국 회의 끝에..
  • 미국과 일본, 필리핀은 11일(현지시각) 미 워싱턴DC에서 첫 3국 정상회의를 가진 후 공동성명을 내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조 바이든(가운데)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각)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열린 미국·일본·필리핀 3국 정상회의에 앞서 기시다 후미오(오른쪽) 일본 총리,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2024.04.12.
    미·일·필리핀 정상, 북핵·남중국해·대만해협 현안 공동대응 천명
    워싱턴DC에서 개최된 미국, 일본, 필리핀 3국 정상회의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역내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의지가 피력됐다. 이들 3국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재확인했다"며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위협을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북한에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촉구했다...
  • 탈북민 대안학교 운영과 비전은?  바이어하우스학회, 제8회 심포지움 개최한다
    탈북민 대안학교 운영과 비전은?
    바이어하우스학회(이하 학회)가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한기독교여자절제연합회관에서 "탈북민 대안학교 운영과 비전"을 주제로 '제8회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먼저 유관지 목사(북녘교회연구원장,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상임고문)가 "깊은 밤에 우리가 해야 할 일"(롬13:11~14)이란 주제로 설교하고..
  •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
    의협 임현택 신임회장, 종교계에 ‘의정갈등 중재’ 요청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이 두 달여 간 이어진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시작한 종교계와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11일 의협에 따르면 임 당선인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기독교, 불교, 천도교, 유교, 천주교 등 주요 종교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중재를 요청했다...
  •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뉴시스
    의협 비대위 "정부와 물밑 협상설 사실무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정부와의 물밑 협상설을 전면 부인했다. 비대위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정부의 태도 변화가 없다면 협상에 나설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의료계 일부에서 비대위가 5월 전에 정부와 물밑 협상을 통해 사태를 졸속 마무리하려 한다는 근거 없는 주장이 나왔다"며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 과거 문재인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중국 청두의 세기성 국제회의장에서 한중일 정상회의를 한 후 공동언론 발표를 하던 모습. ⓒ뉴시스
    한중일 3국 정상회의 4년 반 만에 개최 초읽기
    10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번 정상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가 참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이 의장을 맡아 북한 정세와 경제협력 등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