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등록금
    고물가에 대학 등록금 인상 역대 최대…44곳 인상
    올해 고물가 영향으로 대학 등록금 인상률 상한선이 높아지자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 행렬이 이어졌다. 교육부가 29일 발표한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올해 등록금을 인상한 대학은 44곳으로 역대 최다 규모다...
  • 대출
    은행권, 자영업자 이자환급 1.4조원 집행 완료
    은행권이 민생금융지원 차원에서 시행한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출이자 환급 프로그램에서 1조 4,000억원 가량을 집행했다. 29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은행들은 이달 말까지 전체 이자환급 예상액 1조 5,035억원의 94.3%인 1조 4,179억원을 개인사업자에게 돌려줬다...
  • 엔화
    엔화 가치 34년 만에 최저... 1달러 160엔대 돌파
    일본 엔화 가치가 29일 1달러당 160엔대를 기록하며 34년 만에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일본은행의 엔저 대응 지체 인식이 엔화 약세를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60엔대까지 치솟으며 1990년 4월 이후 최저치를 새로 마크했다...
  •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시 교육청에 마련된 농성장을 찾아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과 면담을 마친 뒤 학생인권조례 폐지 반대 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던 모습. ⓒ뉴시스
    조희연 교육감 “학생인권법 제정해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국민의힘 서울시의원들이 주도한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강하게 규탄하며 국가차원의 '학생인권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냈다. 조 교육감은 29일 서울시교육청 앞 천막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의원들이 학생의 인권과 교사의 교육활동 보호를 대립시키며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추진했다"고 했다...
  •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2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당선인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차기 의협 회장 “의대 증원 백지화 없이는 협상 불가”
    임현택 차기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인이 28일 열린 의협 76차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 증원 정책을 '의료 농단'이라고 직격했다. 그는 정부가 의대 증원 2000명 발표를 먼저 백지화하지 않는 한 어떠한 협상에도 응하지 않겠다고 단호히 못박았다...
  • 국내 주요 기업들은 성장·인구·기후를 3대 주요 리스크 요인으로 꼽았다. 한국경제인협회가 분석한 리스크 요인 간 연관관계. ⓒ한경협
    기업들 “성장·인구·기후가 3대 핵심 리스크”
    한경협은 국내 소재 글로벌 기업 임원급 155명을 대상으로 기업 경영 리스크 요인을 조사했다. 경제, 정치, 사회, 기술, 환경 등 5대 분야에서 25개 세부 리스크를 제시하고 핵심 리스크를 물었다...
  • 네이버 라인, 일본 야후 뉴시스 썸네일용
    정부의 토종 플랫폼 규제 강화에 비판 고개
    미국에서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강제 매각을 추진 중이며, 일본 정부 또한 네이버 자회사 '라인야후'에 현지법인 지분 포기를 압박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외산 빅테크 기업의 시장 지배력 남용을 규제하는 법안을 시행해 자국 플랫폼 육성에 나섰다...
  • 목재
    소규모 사업장일수록 ‘빨간날’ 유급휴가 어려워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빨간날 유급으로 쉴 수 있다'는 응답 비율이 지난해 1분기 69%에서 올해 1분기 65.6%로 3.3%포인트 감소했다...
  • 앞으로 응급환자 병원 이송과 전원 시 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서 적정 병원을 선정해주게 된다. 정부가 응급실 '뺑뺑이' 해소를 위한 이송·전원 체계 개선방안을 28일 확정했다.
    광역응급실이 환자 병원 선정 지원... 119 ‘뺑뺑이’ 해소 기대
    앞으로 응급환자 병원 이송과 전원 시 광역응급의료상황실에서 적정 병원을 선정해주게 된다. 정부가 응급실 '뺑뺑이' 해소를 위한 이송·전원 체계 개선방안을 28일 확정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앞으로 중증 응급환자 발생시 119구급대원의 환자 중증도 분류를 거쳐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이 적정 병원을 지정, 신속한 이송을 지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