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재승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융합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날 열린 비대위 총회와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전공의 사직 장기화땐 ‘5월부터 의료 붕괴’ 우려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에 반대해 물러난 전공의들이 복귀하지 않을 경우 5월부터 본격적인 의료 붕괴 사태가 시작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대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공의가 돌아오지 않으면 의료 붕괴는 5월부터 시작된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대본 회의 주요 내용과 비상진료체계 상황 등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정부, 대학병원 교수 주1회 휴진에 “현장 복귀하라”
    정부가 최근 대학병원 교수들의 주 1회 휴진 결정에 유감을 표하며 현장 복귀를 강력히 촉구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전국의대교수 비상대책위가 주 1회 휴진하겠다고 밝히고 일부 교수가 사직을 예고한 데 유감의 뜻을 밝힌다"고 말했다...
  • 국토연구원이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에서 '전세사기피해지원의 성과 및 과제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전세사기 ‘선구제 후회수’ 방안, 5조원 재정 투입 우려
    정부와 여당이 전세사기 피해자 구제를 위해 '선구제 후회수' 방식의 특별법 개정을 추진하는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5조원에 가까운 막대한 재정 부담이 발생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국토부 전세사기피해지원단에 따르면, 내년 5월까지 전세사기..
  • 24일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초소형 군집위성 1호를 실은 로켓랩의 발사체 일렉트론이 발사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 첫 ‘초소형군집위성 1호’ 발사 5시간 만에 정상 작동 확인
    한국에서 개발한 초소형 군집위성 1호가 발사 약 5시간 만에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4일 오전 7시32분(현지시간) 뉴질랜드에서 발사된 초소형군집위성 1호가 오전 8시22분께 발사체와 분리된 후 정상 작동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에서 고객들이 장을 보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9.41로 전년 대비 3.7% 상승해 9년 11개월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정부,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 위해 할당관세 적용 추진
    정부가 최근 강세를 보이는 일부 농축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신규 할당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 배추, 양배추, 당근, 포도, 마른김 등 5개 품목에 대해 관세를 인하해 다음달 중 공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 아동학대 범죄자
    교회 부설 학원에서 아동 상습 학대한 60대 등 3명 적발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아동학대 혐의로 60대 A씨와 50대 목사 B씨, 60대 강사 C씨 등 3명을 최근 검찰에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2021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수원의 한 교회 부설 학원에서 10대 아동 4명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 달란트TV(대표 박효재)가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끼끼끼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였다.
    달란트TV, 재능가득 예능 ‘끼끼끼 엔터테인먼트’ 오픈
    달란트TV(대표 박효재)가 새로운 예능프로그램 '끼끼끼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가상 회사 '끼끼끼 엔터테인먼트'의 면접 스토리를 담고 있다. 백일홍 아나운서와 박하진 강사가 각각 인사팀장, 미래전략실장 역할로 진행을 맡는다...
  • 반도체
    잇단 대만 지진에 글로벌 반도체 ‘휘청’… 메모리 가격 상승 불가피
    세계 주요 반도체 생산기지인 대만에서 연이어 강진이 발생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수급 차질과 가격 상승 파장이 예상된다. 메모리 반도체가 주력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업체의 반사이익이 점쳐지는 가운데, 대만 의존도 높은 반도체 공급망 재편도 가속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