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신문이 창간 12주년을 맞아 이사장, 부이사장, 사장, 이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월드미션신문이 창간 12주년을 맞아 이사장, 부이사장, 사장, 이사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김규진 기자

[기독일보 김규진 기자] 월드미션신문(발행인 이춘숙)이 창간 12주년을 맞아 이사장 및 부이사장, 사장, 이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이사장에 임성아 목사(수원성민교회), 부이사장에 박영운 목사(열매맺는교회), 사장에 노재환 목사(승영교회)가 취임했다.

지난 26일 오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 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박형철 목사(이사, 한우리교회)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철수 목사(이사, 금호교회)와 조원형 목사(이사, 신갈성도교회)가 각각 기도와 성경봉독을 했고, 박흥식 목사(후원이사장, 부산사상교회)가 "부르심에 합당하게 행하라"(엡4:13)란 주제로 설교했다.

최성규 목사(동백지구촌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취임식에서는 박진태 목사(라이즈업코리아운동본부 이사장)가 권면하고 황원찬 목사(대신대학원대학교 총장), 전용만 목사(예장통합 부흥사회 증경회장)가 축사를 전했다.

또 강춘오 목사(한국기독언론협회장)와 김진옥 목사(한국기독교언론사 후원재단 상임대표)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이사장 임성아 목사와 사장 노재환 목사의 인사 후 송용필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 부총장)의 축도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

한편 이민상 선교사(회장)는 "오늘 취임한 분들은 이 땅에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귀한 분들"이라 말하고, "더불어 이제 주님 안에서 이 땅에 건전한 기독 언론의 가치를 세우고 올곧은 소리를 내는 신문이 되겠다"면서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미전도 종족 선교 사명과 주님 말씀을 준행하며,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실천을 함께 하는 신문으로 모두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다시 한 번 소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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