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랑드
    美·佛-러, 시리아 화학무기 관련 유엔 결의를 두고 이견
    【베이루트=AP/뉴시스】 미국과 프랑스는 10일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정권이 화학무기를 국제적 통제에 이관하도록 보장할 수 있는 강력한 유엔 결의안을 추구하는 반면 아사드의 우방인 러시아는 시리아 정부가 약속을 지키지 못할 경우 무력을 사용한다는 위협을 협상과정에서 거둬들일 것을 요구했다. 이런 이견으로 미국의 시리아 공격을 피할 수 있는 이 제안이 성사되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
  • 미국이 이집트 사태에 대해 굼뜬 이유는...
    미국이 이집트의 쿠데타와 뒤이은 혼란에 답답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은 지난해 리비아의 벵가지 영사관 피습사건의 경험 때문이라고 미국관리들은 말하고 있다.이달 들어 알카에다의 테러 위험성 때문에 중동 일대의 20개 미국 외교공관들을 폐쇄했던 것도 리비아 사태의 경험 때문으로 알려졌다.미국은 이집트에 대한 군원을 크게 감축할 경우 이집트 군부가 카이로의 미국 대사관은 물론 다른 외교 공관들에 ..
  • 백악관국정브리핑,한인사회,미주한인협회
    미국 "통미봉남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미국 백악관은 1일(현지시간) 북한이 이른바 '통미봉남'(通美封南) 전략을 추진하고 있지만 더이상은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드니 사일러 백악관 한반도 담당 보좌관은 이날 한인 비영리단체인 한인위원회(CKA) 관계자를 비롯한 재미 한인들을 초청해 가진 국정브리핑에서 '통미봉남'을 언급하면서 '이에 대한 우려는 옛날이야기'라고 말했다. ..
  • 美 일리노이 '동성결혼 합법화' 두고 공화당 내분?
    미국 일리노이주(州)의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 처리를 두고 예상 밖의 상황이 벌어졌다. 팻 브래디 일리노이주 공화당 의장이 (남녀 간 혼인하는) 전통적 결혼을 지지하는 당 강령에 반기를 들며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 미국 동성애자
    美, 동성애자 상속과 입양 권리 우호적
    최근 갤럽 여론조사 결과 많은 미국인들이 게이와 레즈비언의 입양과 상속 등의 다양한 권리에 대해 호의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근소한 차이로 게이는 보이스카웃 리더가 될 수 없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11월 26일부터 29일(현지시간)까지 성인 1,01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1퍼센트는 게이와 레즈비언의 입양 권리에 찬성했다...
  • 미국 커네티컷 총기난사
    美 총기사건 "성경적 원리 폐지가 순전한 악에게 뿌리내릴 기회 줘"
    미국 역사상 최악의 교내 총기 사건 중의 하나인, 20명의 어린이들과 6명의 성인을 살해한 코네티컷 초등학교 총기 사건을 경찰이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용의자 애덤 란자(Adam Lanza)의 가족과 지인들은 그가 타인에 대한 감정이입이 결여된 사회적 장애를 앓고 있었다고 말했다...
  • 샌디훅 총기 사건에 美 교계 지도자들 반응 내놔
    크리스천 교계 지도자들이, 한 작은 마을에서 단 몇 분 만에 20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26명의 목숨을 잃게 한 코네티컷 초등학교 총기사건에 대해 신속한 반응을 보였다. 15일 오후 3-4시 무렵(현지 시간), 하비스트크리스천펠로우쉽 교회의 그렉 로리(Greg Laurie)목사는 그의 블로그를 통해, 이날 아침 뉴타운의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총기사건을 "상상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라..
  • 美 Cry4Life 낙태법 폐지 외치며 100만명 통곡대행진
    美 Cry4Life 낙태법 폐지 외치며 100만명 통곡대행진
    Cry4Life 낙태법 폐지 중보기도대회 및 100만명 통곡대행진이 내년 1월 25일(현지시간) 美 워싱턴 DC 국회의사당 앞 광장에서 열린다. 2013년은 낙태법이 미국에서 합법화된 지 40주년이 되는 해로, 작년 39주년에는 40주년을 앞두고 전국에서 50만명이 모여 생명을 위한 D.C 통곡대행진을 한 바 있다...
  • 미국 더 종교적으로 변한다… 기독교에 도전
    미국인들은 매우 종교적이며, 미래에는 더욱 종교적으로 변화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갤럽의 편집장인 프랭크 뉴포트는 미국인 10명 가운데 7명은 '매우 혹은 평균적으로 종교적'이며, 인구통계학적 변화를 살펴 볼 때 미래에는 미국인들이 '더욱 종교적'으로 변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성조기 미국
    10대 범죄 청소년에게 "10년간 교회 출석하라" 판결
    미국 오클라호마 법원이 음주운전으로 친구를 죽음에 이르게 한 10대 청소년에게 '고등학교 졸업과 10년간 교회 출석'을 전제로 한 보호관찰형을 내렸다. 올해 17세인 타일러 알프레드는 음주운전 사고를 냈고, 동승했던 친구는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 美 UMC, ‘한인 감독’ 3명 시대 도래
    美 UMC, ‘한인 감독’ 3명 시대 도래
    미 동남부 최초 연합감리교(UMC) 한인 감독으로 선출된 조영진 목사의 감독 선임 감사예배가 18일 오후 4시(현지시각) 아틀란타한인교회(담임 김정호 목사)에서 개최됐다...
  • 美 워싱턴 주 동성결혼 합법화, 앞으로 변화는?
    美 워싱턴 주 동성결혼 합법화, 앞으로 변화는?
    워싱턴 주 동성결혼 합법화 이후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현상은 공식 동성결혼 커플의 폭발적 증가다. 가장 최근에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뉴욕 주의 경우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지 1년 만에 최소 1만여 쌍이 동성결혼식을 올렸다. 2008년 동성결혼이 합법화 됐다가 주민발의안으로 폐지된 캘리포니아의 경우도 동성결혼 효력이 발생한 지 석달 만에 1만 1천 커플의 동성부부가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