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노동절, 매키낵 다리 건너는 시민들
    [포토뉴스] 미국 노동절, 매키낵 다리 건너는 시민들
    57회 노동절 기념 다리 걷기 대회 참가자들이 1일(현지시간) 장장 6㎞ 거리가 되는 미국 미시간주(州) 매키노시티 매키낵 다리를 걷고 있다. 릭 스나이더 미시간 주지사를 필두로 수많은 사람이 상미시간과 하미시간을 잇는 이 다리를 건넜다. 이 다리는 보행자 통행이 금지돼 있지만 연간 노동절 하루만 보행자들이 이 다리를 건널 수 있다...
  • 세인트루이스 시위
    美 퍼거슨 흑인반발 격화..법무장관 급파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에서 10대 흑인 소년이 비무장 상태에서 경찰의 총격에 사망하는 사건에 대한 흑인들의 항의가 날로 커지고 있다. 미주리 주지사가 주 방위군을 퍼거슨에 투입한 가운데 오바마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가지고 유화책에 나서는 모양새다. 현재 퍼거슨에는 장갑차등을 앞세운 미주리주 방위군이 퍼거슨시내 로 진입, 경찰서와 시청사 등 주요 관공서 등에 집중 배치됐다. 이..
  • 오바마
    IS 확장 저지..이라크軍 모술댐 탈환
    이라크 내 주요 전력공급지이자 식수원이지만 수니파 이슬람 반군에 장악됐던 모술댐이 이라크 정부군과 쿠르드족 병사들에 의해 탈환됐다. 18일(현지시간) 이라크 국영 TV는 이라크군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군의 공습 지원 아래 모술 댐을 IS 수중에 들어왔다며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미국은 2주 전 IS가 모술댐을 장악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이 지역에 대한 공습을 단행해왔다. 스티브 워런 국방..
  • 이라크 공습 장기화될 듯
    오바마 대통령은 공습이 장기화 될 가능성도 열어뒀다. 지난 9일에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휴가를 떠나기 전 백악관에서 "이라크 사태를 수 주 내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며 미국이 또다시 이라크에 군사 개입을 하게 된 것에 시한을 설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라크 북부에 고립된 최대 15만명 규모의 종교적 소수자를 도울의사도 밝혔다. 이미 영국이 지원을 나선 가운데 미..
  • 이라크 아르빌의 연기
    美 이라크 IS 추가 공습
    AFP통신은 현지시간으로 8일 미국이 이라크 수니파 무장세력 IS(이슬람공화국)에 대해 추가 공습을 단행했다. 추가 공습에는 F/A-18 호넷전투기 4대와 드론이 이라크 쿠르드 자치정부 중심지 아르빌에 있는 IS의 박격포 진지와 전투원 호송차량을 타격했다. 앞서 미군은 F/A-18 호넷 전투기 2대로 아르빌 부근의 이동식 야포와 야포 운반 트럭에 투하했다...
  • 이라크 공습 승인한 오바마
    美 이라크 수니파 반군에 공습 시작
    미국이 이라크 내 수니파 무장세력인 IS(이슬람공화국)에 대한 군사적 행동에 돌입했다. 또한 IS의 개종 아니면 죽음이라는 압제를 피해 이라크 북부 산악지대로 피신한 야지디교(조로아스터교의 일파) 주민에 대한 식량 투하도 시작됐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해군 소장)은 "페르시아만에 있는 항공모함 USS 조지 HW 부시호에서 이륙한 F/A18 전투기 두 대가 IS 대포와 이를 운송하는 ..
  • 이라크 공습 승인한 오바마
    오바마, 지상군 투입 없는 이라크 공습 승인
    미국이 수니파 무장반군인 IS(이슬람공화국)의 기세가 강해지는 이라크 공습을 승인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7일 긴급기자회견을 가지고 이라크 지역 내 미국인 안전과 미국인에게 보내는 인도주의적 물자 공수가 위협받는 현실을 언급하며 이들의 안전을 위해 공습을 허용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지난 2011년 이라크에서 철군한 이후 이라크 사태에 손 땐 미국이 다시 이라크의 종파..
  • 미중 전략대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 충돌두고 美中충돌
    미국과 중국이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를 놓고 양국이 설전을 벌였다. 양국은 9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6차 전략경제대화(S&ED) 및 인문교류 고위급 회담 중이다.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AIIB 설립을 놓고 미국은 "이미 아시아개발은행(ADB)가 아시아지역 인프라 투자와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AIIB의 역할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낸 바 있다. AIIB는 미국과 일..
  • 美, 이집트에 5억7500만 달러 군사적 지원
    미국은 지난 해 모함메드 모르시 이집트 대통령 축출 이후 동결했던 5억7500만 달러 상당의 군사적 지원을 재개했다고 BBC가 22일 보도했다. 이집트에 대한 군사적 지원 소식은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이날, 2주 전 대통령에 취임한 압둘 파타 알 시시를 만난 시점에 나왔다. 지난 해 7월 모르시를 축출한 시시는 5월 치러진 대선에서 테러 척결과 안보를 내세우며 당선됐다. 시시는 대선 ..
  • 건사연 동성애
    미 대사관, 동성애 '퀴어 축제' 후원해? "아연실색!"
    동성애자들이 7일 오후 신촌 거리에서 자신들의 카퍼레이드 '퀴어 축제'를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이하 건사연)가 미국 등 일부 대사관에서 '퀴어 축제'를 후원했다는 사실을 알고 항의 집회를 벌여 관심을 모았다...
  • 美 기준금리 인상방식 어떻게
    월스트리트저널이 19일(현지시간)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임무가 기준금리를 어떻게 올리느냐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과거 과거에 기준금리를 내리거나 올리는 시스템은 현재 금융시장 여건에 점점 더 부적합한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연준 위원들은 이를 개편할 전략을 짜고 있다. 예전 같으면 연준이 통화공급 증감을 통해 기준 금리인 연방기금(FF) 금리를 올리고 내릴..
  • 美 국무부·국방부, 북한에 도발 중단 요구
    【서울=뉴시스】북한이 29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측 해역을 향해 포격 훈련을 행한 것과 관련, 미 국무부와 국방부가 동시에 북한에 도발 행위 중단을 요구했다. 젠 사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북한의 29일 포격 훈련과 관련, "미국은 상황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북한은 긴장을 고조시킬 어떤 행동도 억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