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가 24일 오후 정기총회와 이취임식을 가진 가운데 행사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회언론회 제공

[기독일보] 한국교회언론회가 24일 수원명성교회에서 제13회 총회 및 대표 이·취임식을 가졌다.

1, 2부 예배와 총회에 이어 3부는 대표 이·취임식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행사에 이사장 최성해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세상의 언론과 정치의 막강한 세력들과 싸우지만, 하나님의 능력에 힘입어, 하나 되고 단합하여 성도의 긍지와 신앙의 정체성을 지켜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교회언론회 신임대표 유만석(왼쪽) 목사와 전임대표 김승동 목사가 악수를 하고 있다.   ©한국교회언론회 제공

유만석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한국교회를 지키는 직임을 맡으매,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역사적으로 하나님의 교회와 진리를 무너트리려는 세력이 있어 왔는데, 한국교회를 지키는 일에 비록 공격하는 세력이 있다 하여도 한국교회언론회는 그 역할을 감당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독교대한감리회 전용재 감독회장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백남선 총회장이 영상 축사를 전했고, 수원기독교총연합회 반종원 목사, 새누리당 정미경 의원(경기 수원시을)이 직접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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