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카스트로 쿠바 대통령은 17일 미국과 관계 회복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카스트로는 이날 대국민 TV 연설을 통해 쿠바와 미국 간 인권과 대외정책, 주권 문제 등의 분야에서 아직 심각한 이견이 존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나 양국은 세련된 태도로 이 같은 차이를 받아들이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아바나=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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