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숭실대학교는 지난 1997년부터 17여 년간 주 거래은행으로서 지속적 파트너십을 맺어온 우리은행이 1억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숭실대 베어드홀 4층 회의실에서 전달식이 개최된 가운데 숭실대에서는 한헌수 총장과 김비호 총무처장, 김지현 홍보팀장, 이호영 재무회계팀장, 김문권 발전협력팀장이 참석했고 우리은행에서는 김선규 동작관악영업본부장, 오생균 숭실대학교지점장이 함께 했다.

우리은행은 이날 1억원의 발전기금을 납부함으로써 2010년부터 올해까지 약속된 10억원의 약정기금을 모두 납부하게 됐다. 그리고 지난 5월 14일 이곳에서 2억원의 추가 발전기금을 출연함으로 지난 5년간 총 12억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했다.

한헌수 총장은 이자리에서 "우리학교에 지점이 있으면서 이렇게 발전기금까지 지속적으로 출연 해주셔서 본부장께 감사하다. 본교와 우리은행 간의 협력을 통해 상생의 관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선규 동작관악영업본부장은 "우리가 감사하다. 학교안에 지점 설치도 감사한데 학교재정까지 맡아주셔셔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관계 지속되기위해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김비호 총무처장은 "오랜 인연을 이어온 우리은행과 숭실대학교가 앞으로 더욱 돈독한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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