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 울리 슈틸리케 감독.   ©대한축구협회

[기독일보] 울리 슈틸리케(61·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8년 러시아월드컵 목표를 16강 진출로 잡았다.

스페인 신문 아스(AS)는 21일(한국시간) 지난해 9월부터 한국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슈틸리케 감독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축구를 바라보는 그의 시선과 향후 목표 등을 전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인터뷰에서 "대한축구협회와 계약 기간은 2018년까지"라며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통과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국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서 여러 논란 속에서 1무2패로 참패했다.

이후 슈틸리케 감독이 부임했다. 선진 독일 스타일을 접목한 체질 개선과 분위기 반전, 시스템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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