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말씀사

[기독일보] 개혁주의 신학자 R. C. 스프로울이 조직신학의 중요한 주제들을 명료하고, 간결하고, 공정하게 다룬 책이 출간됐다. 생명의말씀사의 신간 '모든 사람을 위한 신학'은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조직신학이란 기독교 신앙의 기본 교리를 일관된 체계로 연구하는 학문을 가리키며, 구체적으로는 신론(하나님에 관한 연구), 인간론(인간에 대한 연구), 기독론(그리스도에 대한 연구), 성령론(성령에 관한 연구), 구원론(구원에 관한 연구), 교회론(교회에 관한 연구), 종말론(말세에 관한 연구)과 같은 성경의 핵심 주제들이 포함된다.

즉 성경을 더 깊이 배우고 이해하기 위해 성경의 가르침을 주제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이다. 본서를 통해 스프로울은 신학을 적절하게 정의하고 그 목적을 분명히 정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모든 신학의 원천인 성경, 곧 하나님의 특별계시를 논한다. 또한 복잡한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특유의 재능을 발휘하여 기독교 신앙의 기본 진리를 개괄함으로써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또 현세와 내세에서 자기 백성을 위해 어떤 일을 행하셨는지를 다시금 상기시킨다.

생명의 말씀사 관계자는 "교회와 선교 현장에서 사역하는 사역자들은 물론 모든 성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난해한 교리들을 저자 특유의 간결함과 명쾌함으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성경의 기본 진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책을 읽고 나면 성경의 기본 진리에 대한 확고한 지식을 얻는 것과 더불어 성경의 다양한 주제가 어떻게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지를 더욱 확실하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책의 가격은 21,000원이며 신국판에 양장 400면이다. ISBN 번호 978-89-04-02077-5 (03230).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생명의말씀사 #조직신학 #스프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