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앞둔 1월 29일, 극동방송은 경기도 여주 소망교도소를 방문해 신앙서적 500권을 전달했다. 극동방송을 대표해 이인성 양육국장(우)이 소망교도소 심동섭 소장(좌)에게 신앙 서적을 전달하고 있다.   ©극동방송 제공

극동방송(사장 민산웅)은 지난달 29일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소망교도소 재소자 및 교도관을 위한 365일 묵상집 500권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교도소 재소자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이들의 교화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는 '사랑의 설 선물, 교도소 큐티책 보내기' 캠페인으로 극동방송 청취자 약 300여명이 후원에 동참했다.

소망교도소 심동섭 소장은 "사랑을 담아 선물을 보내주신 극동방송 청취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재소자들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극동방송은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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