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4일 방한 일정을 마친 뒤 트위터를 통해 한국과의 유대를 다시금 강조했다.
    방한 마친 펠로시 "한·미 귀중한 유대 재확인"
    방한 일정을 마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한국과 미국 간 유대를 다시금 강조했다. 펠로시 의장은 4일 트위터를 통해 "미국과 한국은 수십 년의 우정과 파트너십으로 구축한 흔들리지 않는 유대를 공유한다"라고 밝히고 김진표 국회의장과의 면담 사진을 게시했다...
  •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12일(현지시간)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해 증언하고 있다. 파월 의장은 11년째 접어든 사상 최장의 미국 경제 확대 국면이 계속 이어질 것으로 거듭 확인했다.
    美연준, 2개월 연속 자이언트 스텝… 한미 금리 2년5개월만 역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또 다시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했다. CNBC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전날부터 이어진 FOMC에서 12명의 금리결정위원회 위원의 만장일치로 인상이 결정됐다...
  • 연방준비제도옐렌
    옐런 美재무 "북한 압박할 제재 더 있어… 한국과 논의"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북한을 압박할 제재가 더 있다며 방한 동안 한국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옐런 장관은 이날 서울로 향하는 기내에서 로이터통신에 북한의 어떤 핵실험이라도 매우 도발적으로 간주하겠다며 미국이 추가 대북 제재를 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美 6월 CPI 9.1%↑ 충격… 바이든 "통계가 구닥다리"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무려 9.1% 상승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근 41년 만에 최고치인데, 조 바이든 대통령은 통계를 비난하고 나섰다. 미국 노동부는 13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6월 CPI 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9.1%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다우존스 추정치인 8.8%를 웃도는 수치로, 지난 1981년 이후 41년 만에 최고치다...
  • 일본 여당 자민당 총재인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10일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참의원 선거 공천자 게시판에 당선한 후보를 축하하는 붉은색 장미 조화를 붙이고 있다.
    日개헌 정국 본격화… 개헌세력 3분의 2 이상 확보
    10일 치러진 제26회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이끄는 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 공명당이 압승했다. 일본유신회·국민민주당을 더한 4개 여야 정당은 개헌 발의에 필요한 3분의 2 이상 의석 확보에 성공했다...
  •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8일 일본 서부 나라(奈良)에서 선거연설 도중 총에 맞고 쓰러졌다. 아베 전 총리는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쉬지 않고 심장이 멈췄다고 관계자들이 전했다. ⓒ뉴시스
    아베 사망, 日 평화헌법 개정 가능성… 한일관계 개선 ‘걸림돌’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총격을 당해 사망하면서 한일 관계에 영향을 줄지 주목된다. 10일 열리는 참의원 선거 결과에 따라 아베 전 총리가 원했던 평화헌법 개정이 초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를 경우 일본이 과거 침략전쟁을 벌였던 군국주의로 돌아가는 것이서 한일 관계 개선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 허준이 프린스턴대 교수
    허준이 교수, 필즈상 영예...한국계 수학자 최초 수상
    필즈상은 국제수학연맹(IMU)이 4년마다 세계수학자대회(ICM)를 열어 새로운 수학 분야를 개척한 '만 40세 이하'의 젊은 학자 최대 4명에게 수여하는 수학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노벨 수학상'이 없어 수학계의 노벨상으로도 불린다...
  • 윤석열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마드리드 이페마(IFEMA)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한미일 정상회담 의제는 '북핵' … '3각 협력' 강화 '한목소리'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정상회의 계기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나 북한 잇단 도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국제 정세의 불안전성에 따른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공감대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