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전자랜드 3층에 오픈한 에이수스 브랜드 샵 1호점 전경 ©에이수스 제공
[기독일보=테크] 글로벌 노트북 제조업체 에이수스(ASUS)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에이수스 전문 브랜드 샵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프리미엄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상황에 브랜드 샵까지 오픈을 하면서 에이수스의 공격적인 브랜드 강화 활동이 눈길을 끈다.
에이수스는 이번 브랜드 샵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구매 고객은 물론 모든 매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하며, SNS와 연계해 제품 사용 후기와 매장 방문 후기를 공유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에이수스 ZenPad, ROG 액세서리 등 다채로운 경품들을 제공한다.
김판희 에이수스 코리아 시스템 비즈니스 그룹 마케팅 팀장은 “플래그십 스토어라고 할 수 있는 에이수스 브랜드 샵은 에이수스가 한국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높은 인지도를 형성해 가고 있는 동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늘어가는 국내 고객들과 사용자들의 관심에 더 높은 접근성과 편의성으로 보답하고자 브랜드 샵 1호점을 오픈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이수스는 브랜드는 물론 게임 전용 브랜드인 ROG에 특화된 전문 매장들을 포함해 이른바 ‘플래그십 스토어’들을 점차적으로 확대 개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김 팀장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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