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찰은 20일(현지시간) 뉴욕의 경찰관들이 순찰차에 탄 채 피격당해 1명이 슴지고 1명은 중태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브루클린의 스터이브샌트에서 총을 맞아 우드헐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그 곳에서 한 명은 사망했다. 경찰은 이들 가운데 최소한 1명은 머리에 총을 맞았다고 말했다.

당국은 경찰관을 피격한 용의자가 한 지하철역 안에서 자신의 총으로 자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백인경찰이 비무장 흑인 에릭 가너를 질식사시켜 경찰들에 대한 비난이 거센 시점에 발생한 것이다. 뉴욕에서는 대체로 흑인 사살과 관련된 시위들이 평화적이었으나 일부 경찰들이 시위현장에서 공격을 당하기도했다.

뉴욕경찰차 안에서 경찰관 피격 사망   ©뉴시스

【뉴욕=AP/뉴시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경찰관피살 #뉴욕경찰 #브룩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