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인수 박사
    아들이 기억하는 아버지 이승만의 기도와 신앙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인 이인수 박사가 지난 1일 92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고인이 생전 한 매체에 쓴 글의 한 대목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아버지의 기독교 신앙에 대한 것이었다. 이 박사는 ‘나의 아버지 우남 이승만 박사’라는 제목으로 ‘뉴데일리’에 쓴 글에서 “내가 입양(入養)하여 하와이에 가서 휴양 중에 계신 아버님 우남 어른과 프란체스카 어머님을 뵈었다”고 했다. 1961..
  • 이인수 박사
    이승만 전 대통령 양자 이인수 박사 별세… 향년 92세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양자인 이인수 박사가 1일 오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인은 아버지 이 전 대통령과 같이 기독교인이었다. 고인은 이 전 대통령의 하와이 체류 시절, 전주 이씨 문중의 결정으로 양자로 입적됐다. 당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다니고 있었던 그는 독일 유학을 접고 양자 제안을 받아들였다...
  • 광복 78주년·건국 75주년 8.15 해방 기념예배 및 강연회
    “대한민국 건국의 뿌리였던 기독교, 회개하고 다시 땅끝까지”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김동권 목사, 이하 기지협)가 10일 서울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광복 78주년·건국 75주년 8.15 해방 기념예배 및 강연회’를 개최했다. 최병두 목사(예장 통합 증경총회장)가 사회를 본 예배에선 김진호 목사(기감 전 감독)가 기도했고, 김세영 목사(기지협 공동회장)의 성경봉독과 CBS실버중창단의 특송 후 이용규 목사(기성 증경총회장)가 ‘하나님..
  • 이장호 감독
    이장호 감독 “대한민국, 하나님이 세워주신 나라”
    “1980년 영화 ‘바람불어 좋은 날’ 개봉 무렵부터 성경 공부를 시작해 크리스천이 됐다”는 이장호 영화감독이 “대한민국은 하느(나)님이 일으켜 세워주신 나라다, 그리고 이승만과 박정희 두 분 대통령은 하느님이 선택했다고 믿는다”고 했다...
  • 이승만 전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올바른 평가, 정확히 나와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7일 낸 ‘광복 78주년과 건국 75주년에 즈음하여’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새로운 가치로 건국된 대한민국 역사를 돌아보아야 한다”며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올바른 평가가 정확히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
  • 평화한국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컨퍼런스
    “北 억류 선교사 석방, 북한 동포 자유 확보의 첫 걸음”
    평화한국(대표 허문영)이 21일 서울 중구 소재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정전협정 70년과 북한억류자 송환을 위한 남북한 및 국제사회 협력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북한인권 증진을 위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은 박명수 회장(한국정치외교사학회)의 개회사, 권영세 장관(통일부)의 서면 축사, 엘리자베스 살몬(Elizabeth Salmon)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의 영상 축사 순으로 ..
  • 이승만 건국대통령 58주기 추모
    “이승만 정신으로 자유민주 대한민국 정체성 확고히 다져야”
    사단법인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황교안)가 19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 서거 58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가 후원했다. 추모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기념사업회 회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모식사, 내빈 추모사, 추모의 노래, 헌화·분향 및 유족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 아펜젤러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전 기감 교육국 총무 김낙환 목사(D.Min)
    우남과 한성감옥Ⅱ-2: 감옥 안에서의 교육·저술 활동
    우남은 감옥서장 김영선(金英善)의 도움을 받아 1902년 10월에 옥중에서 학교를 개설하였다. 이 학교에서 그는 학식이 있는 동료 죄수들과 함께 글을 깨우치지 못한 어린이 13명과 어른 40명(옥리포함)에게 한글과 한문 그리고 영어, 산학, 국사, 지리 등을 가르쳐 주고 또한 성경과 찬송가도 가르쳤다...
  • 아펜젤러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전 기감 교육국 총무 김낙환 목사(D.Min)
    우남과 한성감옥Ⅱ-1: 감옥 안에서의 독서·전도 활동
    우남에게 있어서 한성감옥은 처음에는 고통의 장소였을 것이다. 그러나 한편 생각해 보면 그의 말처럼 축복의 방과도 같은 곳이었다. 왜냐하면 우남은 이곳에서 많은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인격형성과 사상에 심대한 성장을 이루며 또한 그의 사상적, 정치적 동지들을 만났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평생 그에게 힘이 되어주시고 그를 인도하여 주신 예수..
  • 아펜젤러기념사업회 사무총장, 전 기감 교육국 총무 김낙환 목사(D.Min)
    우남과 한성감옥Ⅰ
    그가 직면한 상황은 영적(靈的)인 세계로부터 도움을 구하지 않기에는 너무나도 암담하였다. 그는 배재학당에서 예배에 참여하기는 하였지만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강좌나 예배가 종종 그러하듯이 냉소적인 태도로 대하였었고 이미..
  • 우남네트워크 창립 2주년 기념행사
    “이승만 정읍발언, 단독정부 아닌 통일정부 수립이 궁극적 목적”
    우남네트워크 창립 2주년과 신철식 상임대표회장 취임을 겸한 ‘6.3 정읍선언 77주년 기념 학술세미나’가 ‘이승만의 정읍선언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2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박명수 박사(서울신대 명예교수)는 “1946년 6월 3일 이승만의 정읍선언이 분단의 원흉이라는 비판이 자주 제기된다”며 “이승만의 정읍선언은 해방 전후 정치 구도 속에서 바라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