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윤리학회
    “그리스도의 가르침 따라, 러시아 우크라 침공 규탄”
    한국기독교윤리학회(오지석 회장)가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전쟁은 무차별 인명 살상을 초래하는 반인륜적 범죄”라며 “지난 2월 24일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여, 현재까지 무고한 민간인을 비롯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는 현재의 이 상황이 더 큰 전쟁으로 확산되거나, 무고한 국민들이 희생되는 것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으며,..
  • 고난받는 우크라이나를 위한 한국교회 기도회
    우크라 출신 한국 유학생 “우크라, 여러분의 도움 절실히 필요”
    한국선교KMQ(발행인 이은주, 편집인 성남용)는 지난 18일 발간한 ‘Pray for Ukraine-우크라이나 선교사들의 요청’에서 현재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하고 있는 카테리나 씨가 보내온 ‘우크라이나에 평화를’이라는 원고를 한국어로 번역해 소개했다...
  • 조 바이든 대통령
    말 아끼던 바이든, 침공 21일 만에 "푸틴 전범"
    CNN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그(푸틴)가 전범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날 발언 전 백악관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 상대 8억 달러 규모 추가 안보 원조를 발표했었다...
  • 김대오 우크라이나 선교사
    “우크라이나가 신뢰할 분은 오직 하나님”
    “우크라이나가 믿고 신뢰할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밖에 없습니다.” 김대오 우크라이나 선교사는 “미국도 유럽도 그 어떤 나라도 군사적 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 처음에는 서방의 직접적 도움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이제 그 기대는 모두 무너졌다”며 이렇게 말했다...
  • 우크라이나
    “우크라 기독교인, 전쟁 가운데서 복음대로 사는 법 배워”
    “지금 이 도시에는 통행금지가 생겼습니다.” 저녁식사를 하려고 동료들과 집에 모인 키이우(Kiev)의 한 침례교회 지도자 비탈리(Vitaly, 28)가 말했다. 방에는 작은 책상과 프린터, 종이와 가위가 놓여 있었다. “어떤 사람은 탄약과 방호구를 준비합니다. 어떤 사람은 화염병을 준비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전신갑주인 하나님 말씀과 기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왼쪽부터) 한국기독교학회 총무 고원석 교수(장신대), 회장 임성빈 교수(장신대), 부회장 황덕형 총장(서울신대)
    한국기독교학회 “ 러시아, 우크라이나 군사 공격 중단하라”
    한국기독교학회(회장 임성빈) 산하 14개 신학학회에 속한 신학자 2천여 명이 1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2월 24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주요 지역에 미사일 공격과 공습을 가하고 다방면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국경을 넘어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러시아의 군사공격은 명백하게 유엔 헌장과 국제법을 위반한 선제공격일 뿐만 아니라 세계평화와 민주주의 근간을 ..
  • 김영한 박사
    “6.25 때 도움 받은 한국, 난민 수용 등 우크라 돕자”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규탄하는 성명을 14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이 성명에서 “푸틴은 21세기 히틀러다. 소련 붕괴 이후 지난 40년간 누려온 유럽의 평화를 깨뜨렸다”며 “침략자 푸틴은 지난 3월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규탄 시위에서 ‘살인자’로 묘사되어 도로에 그려진 그의 얼굴 포스터 ..
  • 러시아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승리, 우크라 종교 자유의 종식 의미”
    미국의 한 기독교 보수 단체가 러시아군의 승리는 우크라이나의 종교 자유를 위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9일(현지 시간) 가족연구위원회(Family Research Council) 종교자유센터 아리엘 델 투르코(Arielle Del Turco) 부국장은 ‘러시아의 승리는 우크라니아에서 종교 자유의 종식을 의미한다’는 제목의 칼럼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게재했다...
  • 폴란드
    난민 구호 최전선에 선 폴란드 침례교회들, 수만명 도와줘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인 테티아나(Tetyana) 씨는 장녀와 함께 수도 키이우에서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 러시아 침공군의 우크라이나를 향한 포격이 시작됐기 때문이다. 그녀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48시간 동안 나와 딸은 바닥에 엎드려 죽음을 기다리고 있었다”며 “마지막 순간에 우리는 가장 필요한 물건을 빨리 싸서 키이우에서 도망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 우크라이나 김대오 선교사
    우크라 한인 선교사 “식료품 등 조달 어려워… 주민들 힘들어 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류영모 목사) 세계선교부(대표회장 황양곤 목사)에서 파송받은 김대호 우크라이나 현지 선교사(우크라이나 현지선교회 회장)는 10일 오전 샬롬나비행동(대표회장 김영한 박사, 사무총장 소기천 교수)가 주최한 온라인 줌(ZOOM) 모임에서 현지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