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4일, 아시아 최초로 동성 간 결혼을 법제화한 대만에서 첫 법적 동성 부부가 탄생했다. 대만 헌법재판소의 위헌 판결로부터 2년 만이다. 한국에서는 5월 21일부터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2000년 시작한 이 축제는 올해로 스무 번째 개최를 맞이했지만, 매년 장소 선정 과정이나 거리 퍼레이드 중 반동성.. "동성애자들에게 진짜 위로는 탈동성애를 돕는 것"
제 12차 국제 탈동성애인권포럼이 정동제일교회에서 30일 오후 2시부터 개최됐다. 징 가야덴 목사의 교회와 동성애 발제에 이어, 탈동성애자인 이요나 목사가 발제를 전했다. 이요나 목사는 오직 예수의 용서와 은혜만이 동성애자들을 돌이킬 수 있다고 강조하며, 발제를 전했다. 그는 “예수는 새 술은 새 부대에 넣으라 하셨다”며 “율법을 넘어 은혜의 시대인 지금, 구약은 신약을 담을 수 없다”고 했.. 다자성애 강연 개최한 한동대 학생, 손해 배상 청구 소송 대부분 기각
성노동과 페미니즘, 그리고 환대라는 주제 강연으로 한동대로부터 징계 받은 학생이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대부분의 청구가 기각됐다. 16일 대구지법 포항지원 민사 2부는 한동대 교수 2명에 대한 손해 배상 청구를 기각했고, 나머지 교직원 1명과 학교 법인에 대해서 제기한 500만원의 배상 판결만 인정했다. 당시 학생은 2017년 12월, 한동대서 열린 ‘흡혈사회에서 환대로-성노동과 페미니즘, 그.. "인격적 성관계는 아가페 사랑이 완성 한다"
교회 내에서 성(性)을 두고 암묵적 침묵이 흐르는 현실 상황에서, 이상원 교수는 “어거스틴의 신학적 영향 때문”이라 진단했다. 그는 “카톨릭 교회의 독신 제도는 성경 어디에도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아마도 그는 “어거스틴의 이원론적 사상에 기인 한다”고 유추했다. 이원론이란 영혼과 육체를 나누어 영혼은 성스럽고, 육체는 불결하다는 플라톤 사상이다. 이원론에 영향 받은 어거스틴 탓에 카톨릭.. "서울시는 동성애 퀴어 축제를 불허해야 한다"
서울시에서는 서울 시민들과 국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5년부터 서울 광장에서 동성애 퀴어 축제를 허락한 바 있다. 이에 대한 부당성과 서울광장 사용 목적에 위배된다는 논란은 점점 커지고 있다... [참고자료] "왜 퀴어행사가 시청광장에서 열리면 안되는가"
현재 서울광장에서 행해지고 있는 퀴어행사는 LGBT(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인 성소수자들의 문화행사입니다. 우리나라는 2000년에 연세대학교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었고 2015년도부터 서울.. 서울시 공무원들 "서울광장 퀴어행사 반대한다"
조만간 있을 서울광장에서의 동성애 퀴어문화축제에 대해 서울시 공무원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는 동성애 행사를 조장해 왔던 박원순 서울시장과는 다른 행보라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2019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반대보다 건강한 사랑의 행복 적극 홍보"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 기자회견이 26일 오전 11시 기독교연합회관 3층에서 열렸다. 이번 동성애퀴어축제반대국민대회는 ‘Love is Plus'라는 기치로 6월 1일 대한문에서 열릴 예정이다. 동성애 반대 보다, 건강한 남·녀 간 사랑이 주는 풍성한 행복을 적극 홍보한다. 특히 버스킹 공연, 부스 등을 통해 청소년 및 20대 청년들에게, 동성애 폐해 및 남·녀의 건강한 사랑의 행복을 적극 .. 한교총, NAP 독소조항 삭제 위한 캠페인 벌이기로
한교총은 27일 상임회장회의를 통해 국가인권기본정책의 독소조항 삭제와 올바른 개정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기로 결의했다. 소속 교단들은 27일 성명서를 통해 “인간의 권리는 창조주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권리이며, 한국의 정통 교단들은 이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전하면서, “그러나 NAP는 인권 보호에 역행하는 것”이라 꼬집었다. 작년 8월 7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NAP를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탈동성애 상담 회원 제명한 한국상담심리학회 규탄한다"
동성애로부터 벗어나도록 도와주는 상담을 한다는 이유로 한국상담심리학회가 정당한 절차도 거치지 않고 2월 7일 한 회원을 영구 제명한 것에 대해서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이하 동반연)과 '동성애동성혼합법화반대전국교수연합'(이하 동반교연)이 이를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생명과 가정질서 파괴하는 21세기 성(性) 혁명 척결하자"
대구 경북 생명과 성 윤리 포럼이 최근 경북대에서 개최됐다. 김준명 연세대 의대 감염내과 명예교수가 먼저 동성애와 에이즈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그는 국내 Human Immunodeficiency 감염의 감염경로 : 한국 HIV/AIDS 코호트 연구 경로를 발표했다.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의대 등 21개 국립 의료 기관 공동연구로 진행된..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동성애자가 다른 소수자와 같은가?
지난 18일 한국행정연구원(원장 안성호, 행정체제/제도의 운영 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연구하는 정부 재정지원 연구기관)에서는 “2018년 사회통합실태조사”를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