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엄 바버 2세
    美 진보 기독교인들, ‘종교 민족주의’ 비난하는 뉴헤이븐 선언문 발표
    최근 예일 신학대학원 공공신학 및 정책센터 창립 컨퍼런스에 참석한 기독교인 성직자, 신학자, 학자 그룹이 소위 ‘종교적 민족주의’를 비난하는 선언문에 서명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2024년 대선의 도덕적, 영적 문제에 대한 뉴헤이븐 선언문’이라는 제목의 문서에서 자칭 ‘종교 지도자’ 그룹은 진보적 대의를 전파하는 데 헌신하겠다고 다짐하고 ‘전통적 가치’가 정치적으로 무..
  • 英 성인 55% “24주 이상 태아 낙태 금지 찬성”
    영국 대중의 대다수는 낙태를 비범죄화하려는 법안 제안을 지지하지 않는 것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밝혀졌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화이트스톤 인사이트(Whitestone Insight)가 2천11명의 영국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55%는 낙태가 현재의 24주 한도를 넘어서도 불법으로 남아 있어야 한다는 데 동의했다. 16%만이 현 상태를 바꾸는 것을 지지했다...
  • 낙태 반대 활동가
    英 의원들 “낙태 반대 활동가 재판… 놀라운 이중잣대 발견”
    영국 국회의원들이 낙태진료소 완충구역 내 표지판을 들고 있던 은퇴 과학자에 대한 재판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자유수호연맹(ADF)의 지원을 받고 있는 기독교인이자 은퇴 의학자인 리비아 토시시-볼트(Livia Tossici-Bolt) 박사는 본머스의 한 낙태시설 근처에서 ‘원한다면 대화를 나눠요’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있었다...
  • 런던 경매
    최초의 기독교 전례서 원본, 오는 6월 런던 경매서 공개될 예정
    오는 6월 런던 경매에서 최초의 기독교 전례(典禮) 서적 원본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집트 파피루스에 콥트어로 쓰여진 기독교 최초 전례서인 크로스비-쇼엔 코덱스의 가격이 2백만 파운드(약 34억)를 넘을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전했다...
  • 인도 국기
    인도 아삼주, 치유기도 금지 법안 통과… 현지 기독교인들 우려
    기독교인들이 인도 아삼 주에서 치유기도를 금지하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법안을 비판했다. 가톨릭 언론 크럭스(Crux)는 최근 ‘2024 아삼 치유 관행 법안’(Assam Healing Practices Bill)이 소위 ‘마법의 치유’를 수행하는 자들에게 가혹한 벌금과 투옥을 가하겠다며 위협한다고 전했다...
  • 이집트 교회
    이집트 기독교인 “개종자는 사회에서 거부당하고 모든 것 잃어”
    무슬림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란 한 이집트인 변호사가 개종 계기를 밝히고 기독교 개종자들이 이집트에서 직면하는 어려움에 대해 전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무사(보안상 이유로 가명)는 전 세계적으로 박해받는 교회를 지원하는 박해감시단체인 글로벌 크리스천 릴리프(GCR)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자신의 인생 경험을 이야기했다...
  • 키릴 총대주교
    러시아 정교회 총대주교, 우크라 침공을 ‘성전’으로 선언해 논란
    러시아 정교회 키릴 총대주교가 이끄는 세계러시아인민평의회(WRPC)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신성한’ 노력으로 규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평의회는 이 전쟁을 ‘범죄적인 키예프 정권’과 서방의 ‘사탄주의’에 맞서 싸우는 러시아의 전투에서 중요한 순간으로 규정하며 이를 ‘특별 군사 작전’이라고 불렀다...
  • UMC
    美 법원 “일리노이 UMC 한인교회 재산 통제권, 연회에 있어”
    미국 일리노이에 본부를 둔 연합감리교회(UMC)의 한 지역기관은 교단에서 탈퇴한 단체와 소송을 벌였던 교회 재산에 대한 통제권을 갖게 됐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최근 법원은 네이퍼빌 한인 연합감리교회의 계좌와 재산 소유권에 대한 법적 다툼에서 UMC 북부 일리노이 연회의 손을 들어주었다...
  • 베네수엘라 장수
    베네수엘라 세계 최고령 男 114세로 사망… “하나님 사랑 덕에 장수”
    최근 베네수엘라에서 사망한 세계 최고령 남성이 장수한 것은 신앙과 하나님에 대한 사랑 때문이라고 말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후안 비센테 페레즈 모라(114)는 베네수엘라 타치라에서 115세 생일을 몇 주 앞두고 사망했다고 프레디 베르날 타치라 주지사가 발표했다...
  • 홍콩
    홍콩 가톨릭 신자들 “새로운 보안법 통과… 종교 자유 침해 우려”
    홍콩에서 새로운 보안법이 통과된 이후 현지 가톨릭 공동체가 신앙의 핵심 교리 중 하나가 위협 받는다며 우려를 제기했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국가보안법 제23조는 ‘타인의 반역죄를 알리지 않은 행위’를 형사범죄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에 따르면 장기 징역형을 선고될 수 있다...
  • 리처드 도킨스 교수
    무신론자 리처드 도킨스 “나는 문화적 기독교인”
    무신론자로 알려진 리처드 도킨스 박사가 자신을 ‘문화적 기독교인’이라고 지칭하며 유럽에서 신앙의 문화적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도킨스 박사는 부활절을 맞아 영국 언론인 레이첼 존슨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영국은 기본적으로 기독교 국가이며, 기독교에서 나온 종교를 믿지 않지만 여전히 개인적으로 기독교 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 인도 국기
    EFI 보고서 “인도 기독교인 대상으로 한 폭력 급증”
    인도복음주의연합(EFI)이 최근 ‘종교자유에 관한 최신 연례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인도 기독교 공동체에 대한 폭력과 조직적 박해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보고서에는 기독교인들을 대상으로 한 폭력 사건이 601건 기록됐다. 이는 전년도의 413건보다 45% 급증했다...